삼국지 : 용의부활 SE (2disc) - 할인행사
이인항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 주의 : 본 게시물은 1280×1024 이상의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920×1200이라면 무난하게 감상이 가능하므로 19"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국지 : 용의 부활
삼국지 : 용의 부활
  2007년
부터 본격화된 중국 전쟁영화들의 국내 상륙은 전쟁영화 팬들을 즐겁게하기에 충분했다.
  필자도 묵공, 집결호, 황후화, 명장, 연의 황후,
삼국지 : 용의 부활,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걸출한 대작 전쟁영화들이 개봉하는 것에 어찌할 바를 몰랐으니 말이다.
  그 중 역시 중국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 충분한 삼국지 : 용의 부활은 아쉽게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무술감독을 겸한 홍금보의 활약과 류더화( 조자룡을 연기하기에는 포스가 좀 모자란 감이 없진 않지만 노련하게 잘 처리했다 )의 열연은 기막히게 들어맞았으며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적용되었지만 대규모의 엑스트라와 말들을 동원한 전투씬도 볼만한 구석이기 때문이다.
  다만 매기 큐를 등장시킨 것은 도대체 무슨 연유인지 모를 일이다. 여기에 성문으로 돌진해오는 충차를 향해 말을 탄 채 점핑하는 것에서는 대략 어이상실...
삼국지 : 용의 부활
  영화 본편 디스크. SE라 그런지 홀로그램으로 처리했다

  화질은 최신작답게 준수한 편이다. 과거 한국영화들처럼 잡티가 줄줄 나오던 식의 영상은 이제 대접받지 못한다는 점을 잘 대변해주는 듯
  음향 역시 돌비 디지털 5.1채널과 DTS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제갈량의 진창성 공성을 방불케하는 마지막 결전. 몇몇 무협 액션을 제외한다면 중국의 스케일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병사들은 CG로 도배된 부분 외에도 상당한 수가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삼국지 : 용의 부활
  서플먼트 디스크에는 메이킹 다큐멘터리와 감독, 주연배우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는 평이한 수준이다.
삼국지 : 용의 부활
삼국지 : 용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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