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박정훈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국가자격증 수험서 전문 출판사인 '크라운 출판사'에서 2019년 최신판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수험서가 출간되었다.
매년 사회복지 관련 법이 변하기 때문에 법제론 부분은 항상 신경써서 공부해야 한다고 들었다.
나도 내년 2019년에 사회복지 1급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아직 3교시인 법제론 부분을 공부하지는 않았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막 끝내고 실천론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라(오늘도 4시간 도로주행 연습을 했었음..) 사실 사회복지 1급 공부를 게을리 하고 있었다.
일 끝나면 피곤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다보니 집에까지 와서 공부하는 것이 녹록치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의 계획은 하루에 2~3시간은 빠지지 말고 공부하자는 것이다.
크라운 출판사에서 피부미용과 제과제빵 필기를 위해 수험서를 구매해서 공부도 하고 수험서가 꽤 좋다는 것을 이때부터 알았기 때문에 믿고 이 책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수험서는 1권에 3교시 모든 이론들이 담겨져있다.
그래서인지 수험서의 두께가 조금 만만치 않다.
나도 그랬고 사회복지 1급은 오지선다형이고 커트라인도 그리 높지 않아서 해볼만 한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공부해보면 양이 너무 많아서 오늘 공부한 거 내일 진도 빼다보면 인물과 이론 이름마저 생각이 가물가물하다.
공부할 때 두꺼운 책을 펴고 공부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교시별로 쉽게 분권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내가 갖고 있었던 2017년 수험서적은 이렇게 분권이 불가능해서 내가 힘을 써서 커터칼로 나누고 자르고 붙이고 했었다. 그것도 출근 전에..
이게 뭔 짓인가 싶기도 했지만 크라운 출판사에서는 센스있게 교시별로 깔끔하게 나눌 수 있게 출간돼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각 영역별로 25문제가 있고 총 3교시(8과목), 문제는 200문제를 본다.
중간에 점심을 먹고 쳐야 하고, 배점이 1점 배점이라는 것은 지금 알게 되었지만.. ㅠ
총 120문제를 맞혀야 하고 각 과목마다 다 맞추는 것도 좋긴 하지만, 고득점을 내는 과목과 어느정도 커트라인만 넘기고 포기해야 될 과목을 계획해야 한다.
우리에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아직 시험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거의 매년 1월 셋째주 토요일에 시험을 본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남은 시간은 100일이 채 남지 않음.

 

 

 

 

응시원서 접수는 오직 온라인접수만 가능하고 수험료는 25000원이다.
필기시험을 아무리 잘 본다고 해도 시험자격에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할 수 없다.
2년제 사회복지과 나와서 1년 복지관이나 관련 복지일을 한 후 응시하거나, 4년제 사회복지과를 나와서 시험을 치던가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니 내가 충족되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
나의 경험 상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하려고 1년동안 복지관에서 고생 고생하다가 1급 봤는데 공부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이 없고요..

 

 

 

 

 

지역마다 시험시행하는 기관이 하나 씩 있다.
나는 여러 학교마다 시험을 치는 줄 알았다.
오늘 여러 정보 알아가네.. 머쓱..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회복지사 1급 교재 들어가기 전에 조언 글을 읽었는데 요즘 많이 나태해진 나에게 해주는 얘기 같았다.
시험일이 다가올 수록 자기변명 늘어나고요.
일 끝나면 피곤하다, 운전면허 따느라 피곤하다, 1급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여러가지 자기변명을 뛰어넘고 다부진 다짐을 갖고 목표를 이룬 선배들의 모습을 떠올리라고 조언해주시는 친절한 저자분..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책은 우리의 다부진 다짐을 이루게 해줄 것이다.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책은 매년 새로운 법, 내용을 업데이트 하기 위해 너무 오래된 문제들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현재의 출제 경향과도 잘 맞지 않은 내용도 걷어내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실시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대해 십몇년간 사회복지 강의를 진행하신 저자분이 분석하고 정리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 권으로 모든 영역들이 정리된 만큼 1회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책 한권을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장 최신 수험서이고 깔끔하게 정리된 책이어서 반복해서 여러 회독하기 좋은 수험서인 것 같다.

 

 

 

 

 

다른 수험생들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고득점해야 한다고 하거나 아니면 인물과 이론이 너무 많고, 외울 것이 많아서 인행사는 빠르게 넘긴다는 수험생도 많이 보았다.
나도 솔직히 인행사가 쉽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외우는 게 이렇게 약했나 싶기도 하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과 필수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양이 방대하더라도 나오는 부분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적은 학습자들은 파란색 쳐진 부분을 열심히 암기하면 될 것이다.


 

 

 

 

 

챕터 안에 소제목에는 문제로 몇년도에 문제로 출제되었는지 알수 있도록 회차가 표시되어 있다.
가장 최신 회차가 있는 주제 먼저 볼 수 있다.
많은 회차가 있을 수록 중요하다는 얘기니까 더 많이 봐야겠지?

 

 

 

 

사회복지 1급은 암기도 중요하지만 이해와 흐름을 잘 기억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중간중간에 그림도 들어가서 한결 이해하기도 쉽고 교과서처럼 나열된 것이 아니라 표로 나눠져 있는 이론들이 많아서 암기도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사회복지조사론...
내가 법제론만큼이나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인데 이 수험서는 십 몇년간 강의하신 저자가 썼기에 나처럼 머리속으로 정리가 안되는 사람들도 이해가 잘 되도록 정돈되어 수험서가 출간되었다.

 

 

 

 

 

이론을 열심히 본 만큼 사회복지사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너무 오래된 문제는 걷어내고 중간에 공개를 안해준 기출문제들도 나올 법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이 책에 담겨졌다.

 

 

 

 

 

문제 아래에 문제풀이가 자세하게 나와있다.
나는 오답노트까지는 만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의 해설을 읽고 백지에 정리하면서 다시 암기하려고 하는 편이다.
각 챕터마다 기출문제가 있으면 보기 더 편할 수도 있지만 교시별로 기출문제가 있어서 시험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거의 100일도 안남은 것 같지만 한 권으로 깔끔하게 끝내고 합격하는 것이 내 목표이다.
여유를 갖고 동영상 강의를 듣고 싶은 수험생을 위해서 크라운 출판사가 저자 직강 동영상도 제공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