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 :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 별의 커비
다카세 미에 지음, 가리노 타우.포토 그림,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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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캐릭터 별의 커비!

닌텐도에서 별의 커비가 탄생한지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30주년이라니~ 대박!

고도의 전략이나 전술, 난도가 높은 게임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별의 커비!

게임에서만 만나던 커비를 스토리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줄거리를 알고 있는데도

책으로 읽으니 색다른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바로 책의 매력이란다 ㅎㅎㅎ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권!

1권을 안 읽었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앞부분에 간략하게 줄거리를 읽을 수 있어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권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자연스럽게 2권을 읽을 수 있어요^^




푸푸푸랜드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소용돌이를

시작으로 커비와 친구들

커비와 에피린, 반다나 웨이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의 과정이 담겨있는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권

제법 글밥이 있는 책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아이가 조금씩 나누어 읽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고 빠져드는지

갑자기 한 권을 다 읽어버리더라고요~


특히나 닌텐도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권을

즐기고 있는 아이라면 더 좋아할 듯합니다!

정말 찐으로 재미있어서 읽는 느낌이 들거든요~







아이들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시즌!

재미있는 책을 통해서 책 읽는 습관도 길러주면

일석이조! 정말 재미있어해요~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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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견훤 우리 반 시리즈 22
정명섭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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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미있어하는 리틀씨앤톡 - 우리 반 시리즈

이번에 22번째 이야기를 읽게 되었어요.

우리 반 견훤 - 후백제의 왕 견훤, 반장 선거를 돕다!

사실 반장이 해보고 싶었던 딸아이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던거 같아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해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에게는

가장 강력했던 적 견훤,

후백제가 멸망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죽음을 기다리는 그의 앞에 저승사자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가 건넨 한마디

"아들과 화해하고 싶어..."

그렇게 시작된 [우리 반 견훤] 이야기

 

 

 

 

 

21세기 대한민국 어린이가 된 견훤은

자신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은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항상 주눅 들어있는 모습으로 아버지의 눈치를

보던 보습이 자신의 아들이었던 신검과

너무 비슷해 보여서 견훤은 신검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신환을 돕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견훤은 신검의 입장에서 비로소 상황을

바라보게 되고 비로소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신환은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하면서 친구들 앞에서 선언을 하고,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는 모습을 견훤은

대견스럽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다른 반전이 있으니^^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더 눈을 크게

뜨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역사의 이야기와 함께 재해석한 현시대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어서 너무나 흥미로운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열세 살 한견우의 몸으로 오게 된 견훤은

아들과 닮은 친구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을까요? 그리고

숨어있는 반전은 또 무엇인지 알아보는 재미로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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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 학원 책콩 저학년 12
김미숙 지음, 영민 그림 / 책과콩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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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 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어있는 3학년 딸^^

다들 3학년은 저학년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아이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기에 저학년이라 부르지 않기로ㅎㅎ

학년이 바뀌고 아이의 생각이나 말투

행동에도 변화가 느껴지더라고요.

많이 컸구나...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점점 커가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더라고요.

이제는 친구들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난관에 부딪히면 아이가 슬기롭게 해쳐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뭐든 책으로 보고 느끼면 바로 실천하는 아이라^^

 

 

 

 

이 책의 저자는 아이가 집에 와서 해주는 이야기들을

착안해서 이 책 속 이야기들이 완성되었다고 해요.

어떤 내용들일지 기대감을 주더라고요.

경험에서 나오는 스토리는 공감이 많이 가니까요^^

 

이 책의 주인공 마음이는 학교 가기가

싫어졌어요. 그 이유는 친구들이 시비를 걸어오면

아무 말도 못 하고 눈물만 흘렸기 때문이죠.

그런 마음이 앞에 나타난 말싸움 학원!

운명처럼 말싸움 학원을 다니게 된 마음이

그곳에서는 학생들에게 딱 맞는 말싸움 비법을

전수해 준답니다^^ 너무 신박하죠?!

 

 

 

말싸움 학원 투투에게서 전수받은 비법으로

마음이는 마음속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해요!

여기서 알려주는 말싸움 비법은

1. 목소리를 크게 하라!

2. 말을 많이 하라!

3. 말을 빨리 하라!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가슴을 펴고!

어깨도 펴고! 당당하게 자신을 믿어라!입니다^^

너무 귀엽게 느껴졌던 비법이랍니다 ㅎㅎ

말싸움 중에는 지켜야 할 규칙도 있어요!

몸을 쓰거나 욕을 하면 반칙!!

이렇게 좋은 규칙도 정해놓고 건강하게

서로 간의 소통? 말싸움을 하게 된다면

참 좋겠다 싶더라고요~^^

싸움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자신의 생각을 똑바르게,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해 주는 거 같더라고요.

아마도 이 책은 친구들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네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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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2 -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설전도 수련관 2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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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설전도 수련관!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설전도 수련관 1장에서는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를 주제로 다루었는데요~

이번 2장에서는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라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더라고요.

요즘은 SNS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SNS가 있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에게도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어

있기에 언제 어디서나 공격받을 수 있는 악플!

아이들이 악플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담겨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보게 되었답니다!

 

 

 

 

해나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설전도 수련관 2장!

해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브이로 거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달린 악플에 마음을

다치고, 해나의 주변 사람들이 악플을

남긴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 의심의 끝은 해나 혼자서 지옥을 경험하게

해주는데요~ 그때 해나 앞에 나타나게 된

설전도 수련관! 여기서 악플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더러운 풍선 같은 악플, 설전도 수련관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며 비겁한 겁쟁이라는 비난을

잘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해나는 설전도 수련관에서 어떤 훈련을 받았을지~

너무나 궁금해지더라고요~

1장부터 너무 재미있게 봤던

[설전도 수련관 1장]

1장에 이어 2장도 너무나 재미있을거 같아요!

 

상대방을 모함하고 헐뜯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고 용서받아서는 안되는 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단단하게 마음을

바로잡게 된다면 너무 좋을 듯하네요~

시작인 반이니 아직 모두 안 늦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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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푸른숲 작은 나무 26
김미애 지음, 김진화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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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되고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솔직해진 딸아이^^

딸아이 또래 친구들도 이성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왔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들이 느끼는 좋아함의 감정은 어떤

농도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너무 순수하고 예뻐서

귀엽고 또 귀엽더라고요~

마치 수채화 물감에 물 많이 섞은 느낌!

이 책은 아마 그런 감정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한 딸아이가 보면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읽게 되었답니다.

 

 

 

사랑의 작대기가 너무나 엇갈린

2학년 1반 민준이와 친구들 이야기가

담겨있는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이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면?!

짝사랑의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더불어 초딩들이 골똘히 생각해 적어 놓은

고백하는 방법도 담겨있답니다.

첫사랑 능력 진단법, 사랑과 우정 진단법,

질투심 진단법 등 재미있는 진단법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아이가 진지하게 진단법을 체크해 보면서

혼자 웃고 부끄러워하고 그러더라고요~ㅋㅋ

 

 

 

 

멋지게 고백하는 방법도 있지만

멋지게 거절하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어른들이 보기에 가벼이 여겼던

아이들의 사랑은 여기서 꽤나 진지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귀여웠던 느낌의 책!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좋아하는 마음이 몽글몽글 생기는

초등 아이들이 보면 재미있게 읽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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