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알고 있듯이 "냉정"하고 사변적인 히키 조차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항"에 계속참여하고 있다. - P129

소위 "투사적" 방식이 가져올 중요한 사회적 변형에대한 포부와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비판적 평가 모델을 어떤 범주에서 개발할지 또한 무척 궁금하다. - P131

그런 모델이 없다면건축은 너무 쉽게 개념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다시 표류할것이다. - P132

프로젝트 이론이 없다면 놀라운 속도로 이 새로운 건축은
"단순히" 실용적인 것 그리고 "단순히 장식적인 것으로전개될 것이라 예상한다. - P132

전위예술이 철학이라는 지적 영역에 의지하며 미리 주어진 아이디어, 이론, 개념을 따른다면, - P137

탈-전위예술은 지능에 의존하며 어떤 아이디어, 이론, 개념으로는 예측할 수없는 혁신의 기회를 모색하며 시장의 잠재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긍정한다는 점에서 사업가적이라고 말한다. - P137

스픽스의 지론에 따르면, "이론은 시대착오적일 뿐 아니라 건축에서 혁신의 문화 발전에 방해물에 불과"하다. - P137

스픽스에 따르면, 이론은 생각과 행동이 분리되며, 생각이 행동보다 우위에 서서 행동을 이끈다는 위계적 사고방식의 일환일 뿐이다. - P138

스픽스는 이제 이론이 아닌 지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지능은 오늘날 모든 부가가치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 P138

"디자인 지능"은 생각과 행동을 통합시킨 개념으로 등장한다. 그는 그렉 린Greg Lynn의 폼FORM이나 베르나르 카슈Bernard Cache의 오브젝타일objectile 같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설계사무소에서 벡터기반의 정보를 통한 프로토타입의 창조로 혁신적 프로세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예로 든다. - P138

이런 디지털 매체의 혁신으로 인해, 이론보다 건축가의 수행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그런 숙련자만이 건축 규율이 정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전망을 내리고 있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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