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은 연설을 시작할 때, "지금까지 시대는 크기를 추구하며 달려온 시대다."라고 말했다. 경제도 학문도문화도 모두 크기를 추구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자신은 작은 것을 추구할 생각이라고 리만은 선언했다.

도시에도 빛이 있고 바람이 불며 비가 내리고 이웃이 있다. 그것만으로 자연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의미다. 모든 장소에 자연은 넘친다. 그것이 장소에 대한 나의 기본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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