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시간 기록자들
정재혁 지음 / 꼼지락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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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장인의 일과 삶’이라는 부제가 있지만 기대와 달리 장인의 범위를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한 기획이 아쉽다. 인터뷰 대상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편차가 있지만 인터뷰의 형식인데 저자 본인의 감상과 정보가 혼재 되어있어 공감이 어려웠다.
소개하는 다양한 젊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첨부된 사진이 멋있다는 점은 장점.
거창하게 장인의 이야기로 미화하려 하기보다 좀 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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