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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리본 작업실
김영은 지음 / 팜파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앨리스의 리본 작업실
취미가 참으로 많은 저..
특히나 공예책이 나오면 꼭 사본답니다.
앨리스님은 블로그로 익히 알고 있었던 분이셨고, 이번에 "앨리스의 리본 작업실"이라는 책을 내셨네요
아래 서평을 내기 전에 먼저 총평을 내리자면
그동안의 리본 책들이 아이 중심의 유치한 디자인들이었다면,
리본 작업실은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 가득합니다.
숙녀을 위한 디자인이랄까?
여성스럽고, 밝은 이미지의 소녀를 위한 느낌이 적당한 표현 같네요 ^^
그러므로 저에게는 활용도가 엄청나게 많을 것 같아요!!
디자인 하나 하나가 너무 이쁘거든요~
표지의 사랑스러운 리본들이
책 본문에 상세히 나와 있답니다.
초보자를 위해 리본의 기본 기법부터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요.
제가 절실히 필요했던 부분..
독학으로 공부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봄 컨셉에 맞춰 디자인된 리본..
이름하야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
제일 처음 소개되는 리본인데..
어쩜이리 이쁠까요?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겨울을 위한 리본까지..
얼마나 섬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냐면..
리본의 색감 매치와 어떤 소재를 선택해야 하는지까지도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백조의 호수 깃털 헤어밴드"
정말 시중에 파는 디자인같죠?!
퀄리티가 남달라요!!!!
"꽃필 때"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예요.
아름다워요.
한떨기 꽃같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올 봄을 위해서 하나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해도 좋을 것 같은 "블랙 로즈"
만들기도 쉽고, 이쁘고..
다시한번 엄지 척!!!
자연스럽게 샤넬이 생각나는 "화이트&블랙 까멜리아"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디자인이 많아요.
사진을 찍다보니 제가 먼저 만들어보고 싶은 것 위주로 찍었네요 ㅎㅎ
이것 말고도 신생아를 위한 머리띠도 있답니다.
여기서는 밝힐 수 없지만, 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신생아 머리띠에 숨어 있어요 ^^
친구야.. 보고 있니?!
그거 보고 새싹이 머리띠하나 만들어 보마.. ㅋㅋㅋ
여자를 위한 리본뿐만 아니라 남자를 위한 "댄디보이 보타이"
셀프 웨딩 준비할 때 보타이 참 많이 만들었었는데..
인터넷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치수는 아이들을 위한 치수라서..
만들고 나서 몇번 치수 조정에 실패를 많이 했어요.
리본 작업실에서는 세심하게 각 연령대별 보타이 사이즈를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또다른 디자인의 보타이 "유로피안 보타이"
앨리스님은 정말 원단 선택이 탁월하신 듯!!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부토니에까지..
신사동 가면은 이제는 많이 하고들 다니죠? ^^
처음에는 그게 어찌나 어색하던지.. ㅋㅋㅋㅋ
작품이 무려 40가지나 된답니다.
210페이지 알차게 내용이 들어있어요 ^^
리본을 만들기만 하고 끝?!
선물할 때 포장하는 방법부터 리본을 이용한 활용팁까지 수록되어 있답니다.
ㅎㅎ 앨리스님 너무 친절하세요~
핸드메이드로 무언가를 만들 때 다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재료는 재료대로 돈이 들어가고,
정성은 정성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는데..
혹시나 만들어 놓은 퀄리티가 파는 것보다 못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
하지만 한번이라도 무언가를 만들어 본 사람은 알죠?
내가 직접 만든 것에 드는 애착과 남들과 다른 것을 갖고 있다는 뿌듯함..!!!!!
그런 소소한 행복 때문에 여전히 저는 핸드메이드를 놓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독학으로 리본 공부해보실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활용할 디자인을 찾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