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스콜라 꼬마지식인 25
김은의 지음, 신민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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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25번.

이럴 땐 어떻게 말할까?

좋은 책은 만나게 되었어요~

9살 아이에게 정말 꼭 필요한 적당한 시기에 만나보게 되서 정말 반가웠지요~

티비에서 노출된 그대로 줄임말, 나쁜 말,등등...예능에서도 많이 노출이 되서 신경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동화속에 나오는 늑대가 아닌

작고 귀여운 늑대

게다가 친절하고 인사도 잘하는 늑대 "꼼마"에요


 다들 동화속에 나오는 무서운 늑대만 알고 있어서

자기만의 새로운 늑대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꼼마.

하지만 글자를 하나도 몰라 학교에 들어가게됩니다.


 선생아 안녕? 이라고 인사하는 꼼마

어른에게 인사하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열심히 글자를 배웠지만

받아쓰기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왜 맞춤법에 맞춰서 써야하는지 꼼마는 궁금했어요


 베프.

문상.

요즘 줄임말이 너무 과하다 싶은데

주인공 꼼마

도서관에서 빌린책을 늑일새염....ㅎㅎ 이라고 하네요

줄일걸 줄여야겠죠?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염소를 이렇게 줄였답니다.

아이도 이부분에선 어이가 없었는지. 막 웃더라구요.ㅋㅋ


 꼼마만 어려워하는 받아쓰기는 아닌것 같네요.

저희집 아이도 받아쓰기는 아직 완벽하지가 않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꼭 꼭 알아야 할 말과 글.

높임말과 예사말.

줄임말. 인사말.

다시한번 주의시키고 상기시키며 예쁜말 쓰기로 다짐도 받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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