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디슨 - 귀염둥이 질문상자 위인들의 어린시절
수 거스리지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인들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제가 어린시절일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궁금한 내용이 되었지요.

우리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토마스 에디슨..

에디슨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정말 궁금하죠?^^


 리빙북에서 출판된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

토마스 에디슨 (귀염둥이 질문상자)을 읽게 되었어요.


먼저 표지도 아주 맘에 들었어요.

클래식함이 느껴지면서 흑백의 에디슨 어린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호기심을 갖게 만드네요.

질문이 많은거라는건 예상했지만

귀염둥이 질문상자라니 정말 귀여운 표현이네요.

아이도 궁금했는지 빨리 읽고 싶어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위인들은 호기심.기발한 생각.엉뚱함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요.

순서순서 마다 에디슨의 어린시절이  기대가 됩니다. 


 1장. 엉뚱한 생각.

작고 어두컴컴한 닭장속으로 톰이 들어가

룰루라는 톰의 애완용 거위를 쫓아내 톰이 그 거위알 위에 조심히 앉아봅니다.

다들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일텐데요.

톰은 얼마우 오래 앉아 있었으니 이쯤이면 거위가 한알 정도는 부화했으려니 생각을 했지만

아무 변화도 없었죠.


 


 위인전이라고 하면

대부분 어렵거나 지루하게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어린시절 시리즈는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동화책 한권을 술술 읽듯이 그 인물에 대해 정말 어린시절로 같이 돌아가

재밌는 여행을 한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뒷부분에는 여러분, 기억하나요

라는 질문들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마스 에디슨이 살던 시절에 대해서

연표로 나열이 되어있어서 시기적으로 이해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위인전을

쉽고 재밌는 동화형식으로 어린시절 시리즈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출간된 책이 여러권 많이 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발행 된다니.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