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수학 탐정 스쿨 1 : 수와 연산 (기초 편) 드래곤빌리지 수학 탐정 스쿨 1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예림당 드래곤빌리지 수학탐정스쿨1 (수와연산 기초편)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만화책인데다 내용이 일반 교육만화와는 다르게 너무나 재미있다고 2권도 빨리 내놓으라고 으름짱을 피네요 ㅠㅠ

 

 

 

 



만화 속 세상에서 배우는 수학용어와 원리~~

저자는 이준범씨로 그 유명한 와이, 원더풀사이언스 등등의 멋진 작품을 이미 집필하신 분이시네요~~^^

특히, 어려운 수학적 원리를 재미난 만화로 녹여내신 아주 탁월하신 능력자로 바로 이 작품 예림당 드래곤빌리지 수학탐정스쿨1로 그 능력이 입증되었다고 보면 됩니다요!!!

 



부록으로 딱지 2개가 있네요!!!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딱지로 만들었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라할 아이템이졍~~^^

슈슈도 잘 못해도 딱지치기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2학년때는 딱지접어서 학교에 많이 갖구 댕기더니 요즘은 좀 뜸하긴 하지만요!

3학년 초라 아직 아이들과 안 친해서 그런가봅니다~

 

 



첨에는 심드렁하더니 점점 몰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욧!!!

그러나 수학원리는 건너띄는 듯합니다욧!! ㅠㅠ

사실 만화라는 것이 원리는 무시하고 내용만 봐도 상관없다는 것이 큰 맹점이죠 ㅜㅜ

그래서 아무리 학습만화라고 해도 만화만 읽혀서는 안된다고들 하죠!!!

그래서 학습만화로 엄마가 교육을 해야 하는 겁니다요!!!

이 책은 학부모가 뭘 가르쳐야 하는지 딱 일목요연하게 나와줍니다.

그것도 내용이 방대한 분량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엄마들이 딱 하기 좋을 분량으로 압축해서 나와줘요~~^^

 

 



등장인물 소개~~

그림이 참 이뽀요^^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에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뮤지컬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어요^^

얼마전에 본 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생각나네요~~^^

이 책도 나중에 뮤지컬 만들면 인기폭발일듯 싶네요!!!

 

 




등장인물 소개 다음에 나오는 건 차례~~

만화라 차례는 스토리에 의존해서 나오네요~~^^

 

 



너무 재미있는지 웃고 있네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게 제가 볼 땐 좀 이상한데 슈슈는 그게 멋지다고 느끼는지, 여자답다고 느끼는지 암튼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더라구요

 

 



이 책의 특징과 구성~~

이 부분은 책의 첫부분에 나와요

그러나 뭐 이런거 머리아프게 생각하는 거 싫어해서리....

그냥 생략하는 게 슈슈맘의 스탈이라~~ 

 

 



스토리텔링수학도 나와요...

백조왕자

하지만 이런 스토리텔링은 만화내용과는 관계없는 부록같은 것으로 엄마가 읽어주고 같이 풀어봐야 되는 거 같아요...

혼자 하는 아이가 있겠지만 슈슈는 혼자는 절대 안합니다요 ㅠㅠ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그러니깐 엄마랑 같이 읽고 풀고~~^^

 

 

 



이 부분은 팁인듯 싶어요!!

저도 잘 모르는 내용도 막 나오네요~~

인도-아라비아의 11세기~16세기 변천사도 나와서 지식욕에 불타는 아이도 만족할 만하고

저를 비롯한 부모님들의 상식도 넓혀주고 ~~짱임니다욧!!!!!!!

그러나 봐도 꾸불탕꾸불탕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고대의 다양한 숫자들도 지식욕을 충족시켜 주구 있어요!!

이런 쎈 상식 페이지도 꽤 됩니당^^

 

 



예림당 드래곤빌리지 수학탐정스쿨1 에서는 덧셈, 뺄셈, 곱셈 까지를 다루고 있어요!!

 

 



곱셈이 생각보다 어렵죠~~

여기서는 배수의 개념을 설명해 줌으로써 곱셈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해줍니다요!!!

 

 



그러니까 아이한테 읽으라 그럼 재밌다고 읽습니다요!!!

그리고 난 담에 끝나면 절대 원하는 거 못 얻는게 학습만화고 이 책도 예외는 아닌거 같습니다욧!

대신 이 책의 강점은 부모님이 보고 덧셈,뺄셈,곱셈의 정수를 군더더기 없이 일렬로 세워놓은 듯해서

빠르게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머리 좋은 미취학7세한테 1년동안 이 비슷한 문제를 내면 초등에 입학해서 수학 잘할 듯 싶구요

1,2 학년도 마찬가지로 줄구장창 책상에 앉혀서 공부시키면 인성이 문제되잖아요...

충분히 놀리고 이런 책으로 엄마가 미리 숙독해서 아이 공부시키면 기초는 놓치지 않고 깔아줄듯 싶어요...

슈슈같은 3학년은 지금 3자리수 뺄셈,덧셈하는데 기초가 약하다면 이 책으로 빠르게 공부시켜도 좋을 듯 싶구요.

슈슈도 여기에 해당 됩니다요~~

공부시켜야 해요 ㅠㅠ


암튼 이 책 시리즈 다 사가지고 핵심 딱 잡아서 반복학습 시키면 연산 실력이 크게 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이 연산을 생각보다 어려워 한다는 얘기 엄마들이 많이 해서 알거던요~~



 

예림당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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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논술(1년) - 3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책세상 이벤트에 당첨되어 천재교육에서 출간한 2016년 겨울방학호 월간우등생학습+잡지(우등생논술) 이 도착했어요~~^^


2016년 겨울방학호 월간우등생학습지가 6권이나 되네요!!!

 




겨울방학은 이미 지나가버려 ㅠㅠ

봄방학을 노려야겠죠^^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은 같이 진도 맞춰 나가면 수식 개념과 언어적개념 잡기가 상호보완작용하면서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엄마들이 천재교육 좋다고들 많이 하던데 정말 그러네욧!!!
 



자~~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 같이 펼쳐보았어요!!!

3학년이 되니 3자리 수 덧셈 뺄셈 ~~

슈슈 머리 좀 아프겠어욧!!

연산이 좀 딸린다는 얘기 수학공부방 쌤으로부터 많이 들었는데 이 학습서로 3학년은 연산 확 잡아버릴 수 있겠어요
 




시간있을 땐 놀고 딴짓하고 티비나 동영상, 스마트폰 게임 등등 들여다보다가

잘 시간이 되어서나 ㅠㅠ

역시 공부엔 시간확보가 최우선임돠!!!

봄방학부터 시~~작 하고 오늘은 맛배기로 잠자리 들기 전에 한번 풀려봤어요!!
 




겨울방학 녹슨 연산 처리 하냐고 머리가 좀 아프겠는걸요!!
하지만 연산 푸는 방법이 또 친절하게 나와서 생각보담 안 어려워 하고 신나게 1문제 푸네욧!!! ㅋㅋ



그러나 곧 손가락 발가락 총동원되는군요 ㅠㅠ 




더 풀고 싶다고 하지만 낼 학교 가니깐 일단 잠자고 봄방학부터~~~
 



저는 일일수학이 학습체크표도 있고 해서 사실상 기대 많이 되는데....

 슈슈는 배우지도 않은거 어렵다고 기초개념서인 교과서수학부터 푼다고 하네욧!!

일일수학까지 총 3권 날마다 풀기만 하면 3학년 수학은 문제 없겠어요!!!

수학이 3학년부터 어려워진다고 해서 걱정만 쌓여갔는데 ~~

해결책이 짜잔 하고 등장이요~~~^^




2016년 겨울방학호 잡지(우등생논술)도 읽고요~~^^

표지 그림부터 좀 예사롭지 않네요!!

이 달의 메인주제인 감정노동자의 표면적 밝음과 내면의 어두움이 잘 드러나는 표지에요!!!
 



일단 슈슈의 시선을 잡아끄는 건 귀요미 개들입니다.

개떼들이 주인의 차 차고 나들이 가는 장면이네욧!!!

우리나라는 규정상 사람은 운전자까지 5인 이상 승차 금지인데,,, 어느나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개들 무제한 인가봐요~~~
 




이거 얼마전 12월말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초상화 수업에서 나왔던 초상화인데........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고 존함이 윤두서였구나!!!

복원과정에서 의복이 드러났다고 의복도 보구 했었거던요~~




만화로 되어 있어 예비초등3도 읽기에 부담이 없네욧!!!

하지만 앞장에 있던 수원성에 관한 얘기는 지식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어 5,6학년은 되어야 될 듯해요!!!

논술책은 난이도가 섞여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사실 고학년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해서 저학년이 못읽을 이유는 없는거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것이죠~~

분야에 따라 어려워도 관심 있음 조금 어렵다고 해도 머리에 쑥 들어오고 하니깐요~~




2월14일이 발렌타인데이라 발렌타인데이에 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네요^^
 



슈슈가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내용도 논술사고력 키우기에 짱 좋고 구성 알차고 지식 꽉꽉 편집도 짱~~

흠잡을 데가 없어요

이거 완전 탐나는데요!!!!!!

지름신일 강림할 껏 같아요 ㅠㅠ






아~~

그리고 나머지 책은 국사과 입니당~~~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 새롭게 편입되는 사과에 대한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마저도 한방에 해결이요~~~







 



감사합니당~~

아직 참고서 문제집 못 정하신 분들은 천재교육 초강력 추천이욧!!!!!!!



사실 엄친(예비4학년)딸네 수학을 비롯한 문제집이 천재교육이었더라구요..

그 집에서 3학년 문제집참고서 한박스 얻어다 놨는데 대다수가 천재교육이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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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 움직이는 컬러링북 콩깍지 1
클레르 파이 글.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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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책을 만났어요!!!

바로

 책과콩나무 출판사의 움직이는 컬러링북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색칠만 하는 컬러링북은 이제 그만~

컬러링북과 애니메이션의 만남!

“색칠하고 찰칵, 사진을 찍으면 그림이 살아 움직여요!”

 

 

프랑스 출간 1주 만에 50,000부 완판! 되었다는 기록적인 신화를 보유한 이 책은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되네욧!!!
저자 클레르 파이Claire Faÿ 는 이 책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를 아이들이 그림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소통과 놀이로서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클레르 파이Claire Faÿ 는 또한,

프랑스와 전 세계를 통틀어 백만 부 이상이 팔리고, 15개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유명한 < 성인을 위한 낙서책 ​> 시리즈를 만들기도 한

대단한 작가인가봅니다요!!

 


앞으로도 귀추가 주목되는 작가인듯합니다요!!


 

 

 


또한, 앞표지 뒷장에는 동물의 색깔과 무늬가 갖는 의미에 대한 얘기도 나와서 자연관찰적 지식에도 한몫을 해주네요!!

 

 


아뭏튼 이렇게 컬러링 작업을 먼저 해야만 합니다요~~

아이가 하루만에 다 하기는 힘든가 봅니다!!

 


슈슈도 어제 오늘............그리고 내일 다 하겠죠!

 


무슨 색을 칠할까 궁리하고 여러가지 색칠 방법을 찾고 하느라고 빨리 할 생각을 안 하네욧 ㅠㅠ

 


표범의 점박이 무늬는 물감을 손에 묻혀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제 그린 거 들고 인증샷~~^^

 

 

 


그럼 어떻게 되느냐구요??

앱스토어에 들어가 ‘BlinkBook블링크북’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서

하라는 대로 따라 하면

요렇게 동영상 속에

내 작품이 쏘옥 들어가버리는 거죠~~^^

헉!!

이런게 가능하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으로 진보하나 봅니다욧!!!!!!!!!!!

 

 


움직이는 컬러링북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를 완벽하게 활용하는 방법

 

 

1. 그림 하나씩 예쁘게 색칠

​2.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로 앱스토어에 들어가 ‘BlinkBook블링크북’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

  ​ 블링크북의 초기 화면에서 태극기를 클릭해 들어간 다음, 이름을 입력.

  ​그런 다음 『색칠하고 사진 찍고 와우!』 표지 아이콘을 클릭.

3. 화면에서 내가 색칠한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찾아 사진을 찍슴돠.

   ​사진을 찍을 때는 앱 화면의 까만 테두리 네 개와 그림책의 까만 모서리 네 개가 최대한 딱 맞아야 그림이 제대로 나옴.

   ​만약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미 완성한 그림을 수정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다시 사진을 찍을 수 있슴.

4.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임.

   16장면을 모두 색칠하고 사진 찍으면 내가 색칠한 그림으로 나만의 7분짜리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슴돠.

5. 왼쪽 아래에 있는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내가 만든 애니메이션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에 올려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자랑도 할 수 있숨.

 

 

 

아직 페북이나 유튜브에 안 올렸는데 한번 올려봐야 겠네요~~^^

넘 잼써요~~​
 

 

 

이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성실솔직한 후기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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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모험으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교실
카르메 마르틴 로카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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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모험으로 떠나는 어린이인문학교실

저자 카르메 마르틴 로카는 1969년생...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대학에서 철학과 예술과 역사를 전공 후, ICE에서 교육학 학위를 받고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계신 분이라 하네요~~^^


1)초등 5,6학년에 철학서를 들이대어 몰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그 아이는 큰 재목이다라는 내용의 어느 육아서적과...

2)초등2,3학년의 어느 시점에서는 추상적 어휘를 습득해야지 공부의 세계를 넘볼 수 있다라는 구절이 있었던 어느 책....

이 두 책의 기억의 흔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채 읽게 된 이 책은 참 흐뭇했습니다요....

인문학적 생각이 많은 아이라면 생각의 자연스런 흐름을 따라 철학의 근간이 되는 어휘를 습득할수 있는 아주 적절한 책입니다요~~

생각은 없지만 이해력이 높은 아이라면 책의 흐름에 따라 인간 사유의 근본을 자연스레 깨우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도 없고 이해력도 없다면 틈틈히 적당한 철학동화와 같이 책의 일부분과 연계해서 중학년(3~4) 때 집고 넘어가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제 딸래미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요기에 속하지 않을까요!!!

사실 성인인 저도 요 책에서 주는 정보 이상의 철학에 대해선 무지합니다만~~
첵벌레 또는 철학전공자가 아니면 당연한 일이니 통과~~ㅋ


존재, 우주, 나, 너, 안간, 진실, 거짓, 규칙, 언어, 선택, 예술, 철학, 이성,경험,기호, 실체, 플라톤, 존재학, 인류학, 진화, 문화, 창조, 유전과 환경, 성격, 경험, 감정, 동기, 열정, 무의식,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 직감, 믿음, 생각, 감각,  논리학, 오류, 미신, 데카르트, 지식, 마음, 이성, 상대주의 , 좋음과 나쁨, 사회의 질서, 윤리학, 윤리와 도덕, 양심의 소리 , 아리스토텔레스, 의지, 자유, 책임, 법, 평등, 사회, 국가, 간디, 이름다움과 추함, 인생.....

중학념에서 고학년으로 성정하는 시기에 제대로 알아야만 하는 여러 개념이 총체적으로 녹아있어 초딩2딸램의 철학적 사유로 가는 길라잡이로 핵실히 자리잡을 전망입니다요^^

소냐와 빅터 두 친구가 책 속에서 대화하면서 이끌어나가는 방식은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연상하게 합니다요~~

대단한 내용이 압축되어 있으므로 그림 하나하나, 글자 하나하나 몽땅 다~~ 눈여겨 봐야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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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이러스 LIV3, 책의 죽음 청소년시대 3
크리스티앙 그르니에 지음, 김영미 옮김 / 논장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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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바이러스LIV3, 책의 죽음

1945년 프랑스 파리 출신의 크리스티앙 그르니에는 프랑스어교사로 일하면서 어린시절부터의 관심사였던 공상과학분야에 관한 책을 주로 쓰고 강연도 많이 하고 계시는 분이시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내용이 완전 재밌고  그럴듯한 설명이 있어요~~^^


바이러스에 의한 책의 죽음이라니 제목부터가  얼토당토하지도 않죠!!!
도대체 책이 생명체도 아닌데 어떻게 바이러스에 걸린단 말이죠!!!

바이러스...정확하게는 책읽는 사람이 바이러스에 걸려요~~

"텍스트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때 뇌에서 수행하는 특별한 합성을 분석하죠. 책을 읽는 그 바로 그 순간, 바이러스가 신경회로망으로 퍼져 나가 시각을 관장하는 영역뿐만 아니라 소리,맛,촉각 등을 관장하는 기억의 모든 영역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가상 세계를 만들어 독자를 최면상태에 가까운 깨어있는 역설 수면 상태에 빠지게 하죠"

라고 설명되어 있는 구절이 있어요!! 발상이 참 신선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개인적 수면상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인터넷 처럼 서로 연결이 되는 가상공간 속으로 빠지는 것이라, 동시에 같은 책을 읽고 있으면 같은 가상이 공간 속에서 만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이런 일이 현실화 된다면 ..........의,식,주 빼고 모든 실생활은 가상공간에 할 듯~~
힘들여 놀이동산 지을 필요 없이 책 한권 쓰고 읽으면 책 안의 놀이동산에서 즐기면 된다는 얘기!!!

그리고, 이 책을 바이러스 걸린 사람이 읽으면 책의 활자는 모조리 없어지고 백지가 되어 버려욧!!
멀정한 책이 백지가 된다는 이 부분은 어찌된 영문인지 설명은 없지만, SF류가 다 이해되게 설명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니....ㅠㅠ

책이 백지가 되어도 그 백지를 보고 있노라면 가상 공간으로 빠지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요.

또한 책을 씀과 동시에 글자가 사라져서 책을 쓸 수 없다고 나오는데, 나중에 해결책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책 속으로 들어가 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ㅋㅋㅋ

소설 속의 배경인 21세기말은 문자족과 컴족으로 나뉘어 대치하는 상태인듯...
문자족은 아카데미 위원회를 조직하여 사회를 꾸려나가고 있는데 컴족을 몹시 혐오합니다.
문자족 농아(들을 수 없음) 알리스가 금지된 인터넷 채팅으로 컴족으로 의심되는 몬다예와 1여년간의 의견교환 중에 생긴 아이디어로 쓴 소설이 대박나면서 아카데미 위원회에 참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 참가요청의 목적은 책의 활자를 없애버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얻기 위한 정보를 알리스로 하여금 얻어오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알리스는 요청을 수락하고, 일단 바이러스 만든 자를 찾던 중 컴족의 우두머리 남자 런드를 만나게 된는데 바로 그가 인터넷 상의 여자인 줄 알았던 몬다예였던 거죠.

결론은 문자족 알리스와 컴족 런드의 사랑도 싹트고, 문자와 컴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는 결말로 유쾌하게 끝나는 이 소설은 참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어요~~

영화로 만들어져도 볼만 할 것 같아요!!


 

책바이러스LIV3, 책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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