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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칼 오레이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을 주문하게 된 동기는 사은품으로 주는 식초때문이었다고 감히 고백하지만..
식초가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주부로서의 경력이 전무한_단지 자취생이랄까.. - _-;;_제게는 전연 활용가능성이 적은 거 같습니다. 요리라고는 라면 삶아먹는게 고작이니까.
책이야 좋지만 이건 건강도서인지 요리책인지.. 약간 경계가 불투명 한거 같고. 수치로 뭔가를 보여주지만, 역시 건강도서나 요리책은 저자가 한국인이어야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고..
일본식 요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좋을 거 같아요.
사은품인 홍초는 복분자와 석류였는데 용량은 500ml 정량이었고, 맛 또한 좋았는데, 아직 이 제품이 가까운 마트에는 없었던 거 같아서 가격을 검색해 보았더니 책으로 구입해서 받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거. gmarket에서 500ml 한 병에 4500원 정도 하던데 배송비까지 하면 책값보다는 비싸더라구요.
이왕 이 책을 보려면 이 기회가 적기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