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이 네임

#마이 네임 ㅣ 양철북 청소년문학 6
구로카와 유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양철북 / 2023년 2월

처음엔 일본 중학생들의 사춘기적인 반항 이야기인가 싶었다. 그런데 내용이 점점 깊어졌다. 개인의 정체성, 굴곡진 가족사, 역사성, 시민의식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좋은 성장 소설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일깨움이 크다. 아이들끼리,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토론해 볼 만한 책이다.

[100자평] #마이 네임

#마이 네임 ㅣ 양철북 청소년문학 6
구로카와 유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양철북 / 2023년 2월

이름으로 무슨 소동인가. 좀 유치한 중딩들의 반항 아닌가. 싶었으나 책장을 넘길수록 이야기가 깊어진다. 개인의 정체성, 역사성, 시민의식까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삶의 다양성과 깊이를 청소년소설이라는 그릇에 훌륭하게 담아냈다. 좋은 청소년소설은 성인들에게도 감동과 자극을 준다.

[100자평]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 우리의 교사와 학생들이 세계의 BTS(The best teacher and student)가 되기를 꿈꾸며
이혁규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21년 11월

1장만 읽고도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소개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고 토의하며, 이 시대의 ‘교사 되기‘에 대해 성찰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이다.

[100자평] 교사의 말

교사의 말 - 10대의 학습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교실대화의 기술
마이크 앤더슨 지음, 이석영 외 옮김 / 교육을바꾸는사람들 / 2021년 9월

깊이있는 사고력, 참된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말.
정말 좋다. 교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100자평] 교사의 말

교사의 말 - 10대의 학습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교실대화의 기술
마이크 앤더슨 지음, 이석영 외 옮김 / 교육을바꾸는사람들 / 2021년 9월

정말 좋은 책. 학교에서 교사들이 함께 읽고 얘기나누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