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왜 그래? - 궁금한게 너무많은 우리 아이
박현철 글, 김남균 외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글쎄... 별로 만족하진 못하는 수준이다어느 연령대를 기준으로 답했는진 몰라도 내가 보기엔 그리고 아이가 이해하기에도 상세한 대답이 되지않는다.아이가 제일 처음 사람은 어떻게 태어났어? 하는 질문에 책을 뒤적였더니 신빙성이 있는이야기인지.. 할정도의 애매한 대답이었다. 너무 간단명료하고...근거가 있는 이야기 일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내 아이의 수준이 너무 어려서일까?물론 다른것들은 만족할 만한 대답도 있는것도 있다.
그러나 내가 기대가 컸던것일까?내가 원했던 그런 책은 아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돼지책 (100쇄 기념판) 웅진 세계그림책 1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아이가 이책의 내용을 이해할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주었다. 그리고나서... 물어보았다.왜 돼지로 변했어? 정확히 대답을 한다. 세상에.엄마가 왜 집을 나갔어? 엄마가 없으면 어떨거 같애?단순히 글을 읽어 주었을 뿐인데 아이는 호기심을 갖고 유심히 들었나보다.저녁밥을 먹고..6살난 아들은 '엄마 내껀 내가 치우께요'하더니 밥먹은 그릇들을 씽크대에 갖다 놓는 것도 모자라 국그릇과함께 물에 헹구는 것이아닌가.♬♩♪
아빠에게 책을 읽어보라고 갖다준다.기특한 녀석.아빠는 책을 읽은후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당연시 여겼던 아내라는 자리, 엄마라는 자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인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사세요! 생각하는 숲 5
셸 실버스타인 지음,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도무지 아이가 이해를 못한다.왜이리 짧어?그게 첫마디다상상을 하지 않아서일까?코뿔소가 할수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면 재미있을텐데..그러나 강요 하고 싶지는 않다.집에 있는 코뿔소 모형을 잘 가지고 노니나중에는 옷걸이도 만들어보고, 등도 굵어보고, ,,,,더 나중에는낚시도 하지않을까?그러다가... '악어한마리 싸게 사세요'라고 외치지 않을까?단순한 선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이라 처음엔 흥미 없어하지만 엄마가 유도해 주면 그 그림에 또 다른 그림책을 만들수 있지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이책을 읽어줄땐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보라는 마음에서 였는지 모르겠습니다.두번째 읽어줄땐 그냥 잔잔한 감동으로 읽어주었습니다.엄마가 불러주는 노래대목에선 제나름대로 음을 지어 노랠 불러주었어요.아이가 부끄러워 씨익 웃더라구요.그 웃음속에 아이가 느낀 사랑이 전해 와요그리고 내가 사랑을 주고 있다는것두요..
읽어주는 입장에선 반복되는 노래가 지겹고 생략하고싶지만아이들은 워낙 반복을 좋아하니...자꾸들어도 좋은가봐요.책이 온지 만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벌써 책을 여러번 읽어주었어요.아이만의 또다른 감동을 느끼는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남자 여자가 있나요? - 남자와 여자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김예숙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너무 수준 높은 책을 골랐나보다.선택의 잘못.. 초등 5학년이라고 적힌걸 못봤음.
내가 읽기도 그렇구, 6살난 아들 주기도 그렇구...아이가 크면서 여러가지 호기심이 많아 질문을 참 많이 합니다.성별에 대한 것두요.그래서 성교육에 관한 책을 찾다가 전에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제목만으로 이책을 골랐답니다.아이가 '남자, 여자는 왜 틀려?','엄마- 고추가 커졌어 왜그래?'이런류의 질문들을 많이해서 간단히 대답해 주면서도 난감한 질문들이 더쏟아져 나오면 어쩔까 싶어서 이 책을 골랐는데 이 책은 성교육 지침서는 아니군요.초등 고학년 애들이 읽으면 괜찮을것 같네염..처음엔 부록이 잘못왔나 했어요.참 간단한 책이네...제목은 그냥 제목일뿐 책내용 전체가 제목과 크게 관련이 있는건 아니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