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엄마가 들려주는 38가지 디즈니이야기
디즈니사 지음 / 지경사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요 특히 디즈니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좋아하잖아요여기엔 그 주인공들이 다모였어요.짧게 있는 단권짜리 책도 좋지만요. 저는 자기전에 읽어주는 책은 이렇게 여러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는 좀 두꺼운 책을 골라요. 그래서 이런류의 책들을 일부러 사기도 해요. 단권짜리 책보다 경제적 부담도 훨씬 적은것도 사실이예요.책속 내용중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아이가 그걸 며칠이고 계속 읽어달라고 해요. 재미있나봐요.전 자기전에 꼭 책읽어 주는 습관을 들여 놨거든요.그래서 양치하고나면 책을 한권씩 골라오는데요. 한동안은 이책을 가져와서는 이야기 하나듣고 '엄마 두개만 더 읽어주면 안돼?'하고 눈이 반짝반짝 묻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주로 흥미 있게 들었던 내용들을 또 듣고 또듣고 해요.이책에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끔씩 동요도 나오거든요.많이 들으면 아이가 노래처럼 따라서 흥얼거리고 외고 다녀요.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그림이 화려한 칼라예요.요즘은 파스텔톤을 선호한다고들 하지만 선명한 색들도 괜찮을것같네요. 애들에게 색감을 줄수 있으니까요.친구들과 지낼때 지켜야할 사항. 배려해야할 것들 여러가지 놀이 그런것들이 다 나와요. 인성교육에도 한 몫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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