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살리에르 2 - 완결
백원달 지음 / 므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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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살리에르 1권의 표지의 류명화와 대비되는듯한 금선희가 2권의 표지로 등장한다. 1권과 마찬가지로 제목옆의 핏자국이 새겨진 디자인은 여전하다. 두 여주인공과 얽히고 섥힌 과거 류명화의 연인이었던 우수와 우수를 갖고싶었던 금선희,그리고 어려운시기속 류명화앞에 새롭게 등장하는 성혜성을 포함한 4명의 사랑이야기의 속내가 뉴페이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드러날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1권에서 류명화가 참전한 공모전에 일부로 떨어뜨려 낙첨시키던 모습과 대비되는 2권표지의 류명화의 손을 잡고싶으면서도 뿌리치고 싶다는 구절이 상당히 모순적이란 생각이들었다. 본인이 과거에 탁월한 그림실력과 외모와 착한심성으로 다가가주고 챙겨주던 류명화의 배려심에 대한 고마움이 남아있는걸까. 그런 마음도 본인은 갖지못한 사랑의 대상에,이어질 수 없을것 같아보였던 연인에만 사로잡혀 알고보면 동시공존하고 있었던 류명화에게 힘이되고싶은 마음을 시기질투로 포장하고 외면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싶은 생각이들었다.그러곤 이야기전개중 마주친 명화가 열게된 드로잉카페의 수강생이 한 말이 와닿았다. 본인의 예술가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않고 달려온 순간에 마주친 스쳐지나가는 찰나의 인연이기도 하지만 그 순간들이 모여 누군가가 또 다른 꿈을 갖게만들어진 부분이다. 어린시절부터 색칠공부나 낙서를 즐겨하던 옛시절의 내모습이 떠오르며 미술쪽으로 진로를잡고 살아가는 인생을 고민해보며 진심으로 그림에대한 애정이 가득한 시기가 있었음을 다시금 회상하다보니 시간에 먹혀 점점 희미해져가는 오래도록 보살피고픈 추억의 꿈으로 자리잡았다. 현실의 고난에 부딪혀 돌이켜볼새조차 없던 바쁜삶속 추억속에 갖혀버린 소망을 다시 구현해낼 수 있는 드로잉카페가 또다른 꿈을 만들어 진취적인 인생길에 도움을 주는듯하다.옛연인의 고인이된 슬픔속에만 사로잡혀있는 것이 아닌 새롭게 인생길에서 마주한 연인 성혜성과의 순간속에서 과거에 얽매이지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류명화의 태도또한 맘에 들었다. 본인이 가고싶었으나 가지못했음에도 금선희의 시기질투적인 모습과는 달리 선택받고 이겨내야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동경과 간혹 지쳐가는 순간속에서 보내는 포옹과 응원은 진정 나자신도,타인도 귀한줄알고 소중한 순간이다. 결국 시기질투속에 가려진 진정한 무언가에 대한 고뇌는 계속되야 하는것같다.

이 글은 컬처블륨을 동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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