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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온 - 10년 후, 꿈꾸던 내가 되었다
이은정 지음 / 에피케 / 2025년 9월
평점 :
<캐리온>은 작은 시도가 어떻게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의 여정을 담고 있어요.
그렇다고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워킹맘으로서 실패담과 현실적인 고충 등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서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블로그에 올리게 된 사진 한 장이,
꾸준히 소통하려고 단 댓글 하나가,
결국 모두 브랜드의 씨앗인 셈인거죠.
그래서 ‘오늘 한 걸음만 내디뎌볼까?’ 생각하게 되고,
나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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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시도에서 브랜드가 시작된다 ❞
블로그에 올린 사진 한 장, 댓글 하나에 성실히 답하는 태도,
소규모 대여 서비스 같은 작은 실험이 브랜드의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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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불편함이 아이디어의 씨앗이 된다 ❞
거창한 전략보다 일상에서 느낀 불편을
해결하려는 감각이 브랜드의 본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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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보다 신뢰가 먼저다 ❞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일관된 취향을 언어로 설명하며,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과정이 신뢰를 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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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이 성장을 만든다 ❞
실패를 빠르게 복기하는 메모 습관, 시도와 결과를
나란히 기록하는 방식이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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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명하고, 약속을 지키고, 작은 실험을 반복하는 일’
이 단순한 흐름이 결국 브랜드를 만들고 인생을 바꾸는 힘이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업 준비 중이거나,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거나, 육아 속에서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 아주 작은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시작이라고 믿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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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취향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나는 오늘 어떤 약속을 지키고 있을까?’
그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