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월요일은 2,288번 남았다.

당신에게는 몇 번의 월요일이 남아 있는가
조디 웰먼 지음, 최성옥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3월

반복되는 매 주, 한 주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월요일, 특히 직장인에게 유독 힘들게 다가온다.
월요병이라고 말하며 말이다.
⤷월요일마나 육체, 정신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증상

그런데 좋지 않은 기분으로 맞이하는 그 월요일의 남은 기간이 한정적이라면 어떤가?



책에서는 죽음, 죽음,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읽는 내내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내 받아들이는 태도로 변하게 된다.
내가 그랬다.


우리 모두 어차피 죽는다는 걸 알지만 죽음에 대한 생각을 부정하고 죽음에 관한 대화를 회피하는 경향을 버려야 한다.
죽음을 상기함으로 우리는 삶에 대한 경이로움이 생긴다.
죽음에 대한 태도를 바꾸면 성장을 자극할 수 있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둘 수 있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며,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삶의 의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결코 이게 다가 아닐 수 있다)

그러니 당장 이 책을 펼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