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히로토는 도서관에 갔다가제목이 없는 책을 발견해요.히로토는 그 책을 읽고 비즈니스에 빠져들어요.모아 둔 새뱃돈으로 500엔짜리 보리차를 개당 1,000엔에 팔아 두 배의 이윤을 남기고기술가정시간에 기른 오이와 토마토를저렴하게 팔아 완판시켰지 뭐예요.이를 계기로 반 아이들을 설득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하고주식을 추가 발행하기도 해요.그렇게 ‘방과 후 어디든지 시장, 방과 후 언제든지 시장’을 거쳐온라인 쇼핑몰 입점, 그리고 인기 토크쇼 출연까지 하게 되는데...!어떻게 기술가정시간에 키운 토마토와 오이를가져다 팔 생각을 했을까요?소설이 다 끝났는데 뒤에 페이지가 많이 남아있는거예요!바로 책 속의 책!히로토가 도서관에서 발견한 『십대를 위한 경영노트』가 있지 뭐예요.소설 읽는 내내, 히로토한테 하루만 빌려보고 싶다고생각했는데 말이죠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 어른 할 것 없이모두 함께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창업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죠?저는 책 속 등장하는 아이들의 도전기를 보며 열정이 생기면서 뭔가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어요.우리들의 방과 후 주식회사를 통해함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