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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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림비'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간단히 말해 림비는 뇌에서 우리의 감정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의 애칭이에요. 림비는 불안, 분노, 설렘, 즐거움 등 다양한 감정을 만들어낸답니다. 그 감정을 바탕으로 우리 생존 본능에도 관여하게 돼요.
이러한 림비를 무조건 억누를 것이 아니라 림비와 협력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림비와 친해지면 스트레스와 피로감도 줄이고 에너지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작든 크든 매일 감정을 경험하면서 살아가게 되죠. 그런데 매일 겪는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해 금세 피로와 스트레스를 얻게 됩니다. 제가 감정 다루기에 진짜 취약하거든요.
그럼 뇌와 감정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 볼 필요가 있겠죠?
그 방법의 시작은 바로 림비와 친해지기랍니다! 림비의 특성을 억누르지 말고 활용하면 됩니다.

그럼 감정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 어려운 과제는 오전, 쉬운 업무는 오후에
✅ 충동적인 욕구는 글로 적기
✅ 림비 감정 일기 쓰기

림비가 활발히 활동하는 오전에 어려운 과제를 처리하고, 쉬운 업무는 오후로 미루는 거죠. 또 충동적인 욕구가 생겼을 때는 그 순간의 감정을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피자가 너무 먹고 싶다고 감정을 글로 적으면 욕구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림비와 실생활에서 림비와 협력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감정 정리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죠. 그래서 <림비 감정 일기>가 필요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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