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준비할 때, 합격수기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이미 합격한 사람들의 수기를 읽고 비슷한 방법으로 따라하는 것이다. 즉, 타인이 성공하거나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는 '대리 경험'이다.이는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져 학습을 계속하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하지만 초기의 반복적인 실패 경험은 무력감이나 회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동기부여로 이어지기 어렵다. 따라서 저자는 성공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한다.결국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만 실패를 딛고 끈기 있게 나아가는 일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합격수기를 찾아 읽는 우리의 모습은 바로 타인의 성공 경험을 통해 실패를 줄이고 싶어서 아닐까? 학습을 하는 것도 하나의 테크닉이다.이 책을 통해 우리가 쉽게 놓치는 것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의 재발견>을 읽고 현명하게 배우는 방법에 대해 파헤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