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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PACE 이미 시작된 우주 자본의 시대 - 우주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
이임복 지음 / 퍼블리온 / 2024년 2월
평점 :

2월 19일 신문 기사에 오디세우스는 15일 오후 3시 5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낼 버럴 우주 기지 KSC발사대에서 스페이스 X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됐고 오디세우스에서 보내온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색의 지구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또한 22일에 달 착륙을 시도한다고 하는데 무사히 달 착륙했다는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밤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별을 좋아해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 우주에 관한 책이라서 더 반갑웠다. 어릴 적 꿈 중 하나가 우주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우주여행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기대가 된다. 우주에는 여러 나라에서 쏘아 올린 수많은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고 광물들이 많다고 한다. 우주 자본의 시대는 시작되었다. 우주에 더 관심 갖고 우주여행, 우주정거장에 도달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본다.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착륙에 성공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12명이나 달에 착륙했던 것을 알지는 못했다. 이유는 첫 번째 착륙에만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학교 시험도 1등을 기억하지만 그 이후에 등수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아폴로 11호도 그런 게 아닐까 한다.

아르테미스 계획 핵심 내용 3가지
첫째, 달을 향한 지속 가능한 인류의 여정이다.
둘째, 2024년 인간의 달 착륙이다.
셋째, 달 임무의 확장과 화성을 위한 준비다.
달로 가야 하는 3가지 이유
첫째, 풍부한 광물 자원 때문이다.
둘째, 국가 간 달을 둘러싼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다.
셋째, 달 이후 우주 탐험의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국가가 달로 향하고 있다. 달을 시작으로 우주 탐험을 준비하고 있고 달에는 풍부한 광물이 있기 때문이다. 달에는 헬륨-3이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광물 자원이다. 최소 100만 t 매장되어 있을 거라 추측된다. 그 광물을 채취하기 위해 달 광부란 직업도 생겨날 수 있다고 한다. 영화로만 상했던 일이 이제는 현실로 이루어진다니 기대가 된다.
다누리는 23년 12월까지 1년 동안 달을 돌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한 총 6개의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누리를 쏘아 올려 달로 향하는 과정과 우주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을 담긴 사진까지 찍어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록들이 있다. 또한 22년 10월 우주 인터넷 성능 시험을 위해 다누리호에서 지구로 송출한 BTS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송출하는 데 성공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달 착륙선을 개발하여 달에 착륙하는 그날을 꿈꾼다.
우주여행과 우주 산업에 관심을 갖는 이를 위한 책 추천합니다
퍼블리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