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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마음 훈련 - 풍요와 번영을 부르는 12가지 사고방식
조이스 마터 지음, 정지인 옮김 / 김영사 / 2023년 11월
평점 :

<부를 위한 마음 훈련> 책은 정신건강과 재정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돈에 관한 사고방식을 개선하고 재정 마인드 셋을 개선할 수 있는 12가지 방법이 나온다. 각 장에 다루는 마인드 셋에서 휠 차트를 그려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을 떠날 때 목적 없이 떠나는 것도 즐거우나 여행 계획을 세우고 떠나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듯이 내 안에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알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수시로 노트에 기록하며 부를 위한 마음 훈련을 쌓아나간다면 풍요와 번영을 부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부정적인 언어를 입에 달고 있으면 운은 있다가도 달아난다. 올해 캘리최 회장님의 말이 떠올랐다. 부정적인 말 대신 긍정의 말과 믿음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신다는 말이 떠올랐다. 주차장에 주차할 때도 나는 운이 좋아 나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거야 하는 믿음으로 항상 좋은 생각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 실제로 따라 해보았다.
내게도 그런 일들이 생겼다. 주차할 공간도 생기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다 보니 실제로 좋은 기회도 많이 왔다. 생각지도 못한 온라인 강좌 그리고 다양한 북토크를 들을 수 있었다. 올해 34명의 작가님과 교수님을 만나며 내가 힘들었던 일들에 대한 벽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긍정적인 믿음과 언어로 잘 헤쳐나가고 싶다.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지지 않고 바쁨의 기차에만 올라탄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장 나기 쉽다. 이리 뛰고 저리 뛰어봐도 결국은 돌아올 수 없는 기차를 타고 먼 길을 갈 수도 있다. 과도한 지식을 다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내게 맡게 선택할 것은 정하고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린다. 나의 삶을 단순화시키고 최우선으로 생활한다. 다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위임하고 도움도 받는 연습이 필요하다.
재정 상황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다. 직접 고삐를 잡고 1년 동안 돈 관리 시스템을 정리하고 복기해야겠다. 가계부를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까? 가계부를 쓰는 모임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아진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매일 명상하고 호흡을 알아차리는 일은 중요하다.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고 일의 집중력도 높아진다. 잠시 쉬어가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도 숨 좀 쉬면 천천히 가야겠다.
재정적,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추천합니다.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를위한마음훈련#김영사#조이스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