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순간이다 -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김성근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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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현역 김성근 감독의 에세이다. 야구인으로 현역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야구의 길을 걸어온 감독님을 보며 나 또한 작가의 길을 가며 묵묵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꺾이지 않는 태도를 가지며 임해야겠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질문한다. 나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글 쓰며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는 일이 지금은 최선이겠지. 매일 글 쓰며 한계를 없애보자. 걱정만 하는 게 아니라 글을 쓰며 내 실력을 쌓아 나가는데 집중해야겠다.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 감독이다.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 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한국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를 하는 등 야구가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평생 야구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 JTBC <최강 야구>에서 최강 몬스터 감독을 맡고 있다.


 

누구나 기회가 열려 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10년이란 기간 동안 나만의 책,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독서, 글쓰기, 강의등 공부의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떠올린 아이디어가 틀릴 수 있다. 방법을 찾으면 되고 실패해도 복기해서 또 다른 아이디어를 구상해서 강의를 준비하면 된다. 실패의 경험이 쌓이다 보면 그것 또한 나의 글이 된다. 망설이지 말고 해보자.


 

역경이 올 때마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나와 가족을 위해서였다. 돌파구를 찾고 바닥을 뒹굴다 보면 거기에서 빛이 보였다. 역경은 누구나 온다. 그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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