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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록 - 내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 ㅣ 기록
안예진 지음 / 퍼블리온 / 2023년 6월
평점 :
독서하고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블로그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처음 시작은 막연히 블로그에서 글을 남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기록으로 남기며 꿈유님을 만나 도서 인플루언서도 돼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쉽지는 않지만 내가 목표한 만큼 이루기 위해 하나씩 적용해 봐야겠다.
꿈꾸는 유목민님을 알게 된 것은 작년 10월 도서관에서 독립출판 수업을 들으면서 였다. 도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계시고 공동체를 운영하며 아는 지식을 나눔 하고 공부하는 멋진 분이다.
도서 인플루언서라고 하면 책을 매일 읽고 리뷰를 작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나만의 프레임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심 있는 작가의 신간 도서 기대평, 유명 시, 독서 모임, 베스트셀러에 관련된 글도 써봐야겠다. 책을 좋아하다 보니 기회는 무궁무진하게 오는 것 같다.

도서 인플루언서의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기에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했다. 도서 인플루언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나의 약점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주 5회에서 6회 도서 리뷰를 쓰고 도서 블로거라고 알 수 있게 도서 관련된 글을 자주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도서 관련 리뷰에 글이 많이 쌓였을 때 도전해 보고 싶다.
1000권의 독서 리뷰를 남길 때쯤이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점들이 모여 한곳으로 모인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싶다. 소설,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기록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상위 노출을 할 때 책 제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찾아서 제목으로 정하고 양질의 글을 쓰도록 연습을 하다보니 상위 노출이 되고 수치도 많이 올랐다. 독서의 기록 책 덕분에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필독이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