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 흔들리는 투자자를 위한 부자의 독설 41
정민우(달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8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책은 경매 강의와 블로그를 통해 수만 명의 초보 투자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용기와 인사이트를 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청년기에 불우했지만 부동산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했기에 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실행력과 경험 하나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장점으로 활용한 작가님을 보며 투자의 원칙, 기술, 부자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정민우(달천) 작가는 30대에 전세금 천오백만 원을 종잣돈으로 굴려 100억 대 자산가가 된 경매계의 일타강사이자 투자 전문가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공장, 숙박시설, 토지, NPL 등 온갖 방법으로 투자해 직접 거래한 건수만 200여 건에 달하며 12년간 단 한 번도 손해 본 적이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현재 바른 자산(주) 대표이사, 바른 경영 컨설팅 대표, 바른 에이엠씨 대부(주) 대표이사, 법무법인 한양 서초 분 사무소 경매 자문 등을 맡고 있다.

투자를 할 때 싸게 사는 원칙은 여전히 고수해야 한다. 싸게 사야 리스크가 왔을 때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이 사라는 투자가 아니라 내가 직접 공부하고 확신을 가지는 곳에 투자하는 거다.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사는 원칙 잊지 말자.

남들이 주식과 코인, 부동산을 산다고 할 때 따라 사는 게 아니라 나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다른 시선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 분석과 비교를 통해 싼지 비싼지 확인하고 확신이 들면 투자를 한다.

하락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회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실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들이 쌓이며 매수자, 매도자, 중개업자의 서로 다른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상황에 따라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

정민우 작가 님의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은 “이 시기를 잘 견디십시요.”였다. 부의 티핑포인트가 오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넘어지고 일어서고를 반복한다.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은 반복된다. 꾸준히 투자 공부하며 실력이 늘어나는 투자를 해야 한다. 남이 어디가 좋더라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역경이라는 벽을 넘어설 때면 비로소 성장함을 느낀다.

하락장이라 기회가 없다고 여기지 말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고 균형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손을 움직여 서핑을 타듯이 부의 추월차선을 올라타는 시도가 필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