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통독 - 예수 그리스도를 초첨으로 읽는 90일 성경 1독 비전 통독
조상연 지음 / 두란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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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 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16절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에게 영감(inspiration)을 주셔서 기록한 책이 바로 성경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일반 시중에는 성경주석이나 성경을 해석한 책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이번에 조상연 목사님께서 병상중에 구약성경 5백독, 신약성경 1천5백독, 바울서신을 2천 5백독, 로마서를 3천5백독을 하면서, 다섯 시간만에 성경을 1독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비전통독 책을 통해  90일 동안 성경 1독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데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어플과 같이 연동해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어플에는 여러가지 기능도 있다. 북마크 기능과 성경음성기능이 있어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틈틈히 짬을 내서 성경말씀을 볼 수 있다.

이번 우리 더 힐링교회에서도 비전통독을 가지고 성도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막연하게 성경을 일독하고 싶은데 제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분들에게 이 책은 아주 유용할 것이다.
두란노출판사에서는 이 책의 계획표에 맞게 밴드 앱을 통해서 알림 서비스도 하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성경일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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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心 - 창세기 4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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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다는 것 자체가 이렇듯 남에게 멸시 천대를 받는 것입니다.
믿음생활 제대로 하려면 그런 각오부터 해야 합니다.
칭찬 받을 생각만 하면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이렇듯 몸과 마음에, 가치관에 할례를 행하기 바랍니다.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는 아니지만 대꾸해야 할 때는 해야 합니다.
다만 해야 할 때와 안 해야 할 때를 잘 구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할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 오늘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이 그래서 인생 최고의 백신입니다. 내 무능함을 인정하고 내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바로 경건입니다.


우리들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김양재 목사님의 신간 살피心.
김양재 목사님의 저서를 읽으면 자신이 과거에 받았던 상처와 지었던 죄를 고백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그 내용들을 가만히 보면 큰 규모의 교회에서 사역을 하는 담임목사로서 쉽게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김양재 목사님은 예배 설교 시간이나 책을 통해 쉽게 꺼낸다. 사실 쉽게 꺼낸다는 말은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지 막상 본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결단이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지 않을까.

그래서 이 분의 설교나 책을 읽은 분들은 동병상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한다. 
김양재 목사님 또한 여러 상처와 실패를 경험해보았기에 누구보다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할 것이다. 특히 김양재 목사님 정도 되는 연령대가 공통적으로 겪은 시대적 아픔들이 있다. 
우리들 교회는 꺼내고 싶지 않은 과거의 치부들을 담임목사 본인이 직접 나서서 드러내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자신의 상처와 죄를 소그룹에서 고백하여 회복되어 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모습이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서도 수많은 아픔과 상처, 죄들을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하는지, 왜 그것들을 드러내고 치유를 받아야 하는지 창세기 말씀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우리들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있었던 성도들의 실제 간증들과 스스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챕터별로 들어 있어서 자신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사라와 맺은 언약을 통한, 하나님의 끝없는 살피심에 은혜가
지금 바로 우리에게도 그 은혜가 있음을 믿는다.
세상 잣대로 이치를 따지지 않고, 그 약속을 굳게 믿는 것, 그것이 믿음이라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세상 이치에 맞지 않아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믿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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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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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서점에서 알게 된 일독일행 독서법을 읽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 인상은 겸손하고 순수한 청년의 이미지랄까?!?!
아무튼 이번에 3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이네요.
저도 평소에 바인더를 쓰면서 메모에 중요성을 주변에 알리고 있지만, 이번에 독서를 하면서 다시한번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읽었던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를 읽고 본격적인 기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습관이 15년동안 150여권에 노트를 쓸 수 있었다고 하니 인생에 있어서 꾸준함과 성실함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유근용이라는 인물에 특이한 점은 금수저도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독서나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죠.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책에 보면
맨 뒷부분에 독서사례에 대해 나오는데 거기에도 유근용 작가님이 나오더군요.

 

 

 

 

어려운 시절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상황에도
감사일기를 쓰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멈추지 않았던 사례입니다.

내가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과연 감사일기를 쓸 수 있을까??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저자의 힘들었던 상황들을 접할 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동정은 가지만, 책으로 접하기에 그 어려운 상황들을 직접적으로 느끼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나에게 적용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죠.

 

 

 

신문기사가 지식과 정보의 바다라는 대목을 읽으면서 무릎을 쳤습니다.
요새는 종이신문들을 잘 안보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바일로 편리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글자로 된 종이신문을 보는 것과 화면이나 모니터를  통해 신문을 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알겁니다.
전자신문보다 종이신문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스크랩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자도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질문 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책을 읽고 질문이 없다면 무비판적으로 남의 생각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전한 비판적 사고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자는 논어를 읽고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질문을 하루에 끝을 마무리 하면서
스스로에게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고 화려한 계획을 세운다 해도 실행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얼마전 읽은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도 실행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실행이 답입니다.

이번 책은 일독일행 독서법보다 간결하고 비교적 얇은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만큼 메모 또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메모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꼭 성공을 해야한다는 것 때문만이 아니라
나의 인생을 한번 쯤은 돌아 볼 수 있고 후회하지 않은 인생이였음을 고백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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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 나만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법
바스 카스트 지음, 정인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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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인 바스 카스트에 신간이다. 선택의 조건이라는 책을 읽은바 있어서 이번 책도 관심갖게 되었다.

 

 

 

책 제목부터 특이했다.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인데.
조금 다르게 생각한 그것이 엄청난 성공과 실패를 만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총 5장에 걸쳐 창의력과 아이디어. 호기심. 인간관계. 창의적둥지라는 키워드로 설명한다.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책을 읽다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저자가 말하는대로 오래 탐색끝에 자신만에 창의적둥지를 찾는다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거라고 말한다.

 

 
어떤 순서로 빵을 만들던 맛은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에 위와 같이 빵을 만들던 사람은 및에 방식을 보게 되면 불편함을 갖는다. 기존의 방식을 추구하고 개념, 틀을 스키마라고 한다. 또 다른말로는 프레임이다.
창의력은 자신의 스키마나 프레임을 깨 나가는 것이다.


 

 

 

위에 그림과 같이 우리는 편안하고 익숙한 장소에 있으려고 한다. 그러면 결국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다.

엘버트 아인슈타인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
열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

창조적인 직업은 긴장과 휴식을 오가는 규칙적인 습관에 따라 좌우된다. 차이콥프스키는 점심식사후에 두 시간 산책을 했는데 그 산책하는 시간에 자주 생각에 잠겼고 멋진 악상이 떠오르면 지체없이 기록해뒀다가 피아노로 연주했다고 한다.

 끝으로 저자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해서 반드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의 둥지를 찾는 것이 더 높은 창의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둥지를 찾은 사람은 자신의 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둥지가 있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항상 활동해야 한다. 자신의 둥지를 찾을 때 비로소 조금 다르게 생각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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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 - 따라 쓰면 저절로 교정되는 기적의 연습 노트 글씨 교정 시리즈
북로그컴퍼니 편집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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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메모를 
자주 했었는데 요샌 스마트폰에
 메모하면서 
글씨 실력이 많이 줄어드는 거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때나 열심히 썼을 법한 
쓰기 연습장...오랜만에 추억이 돋네요. ㅎㅎ

글씨교정 바른 맞춤법 책에는 다양한 서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선이 동글동글하여 정자체보다 쓰기 쉬우니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 쓰라네요. 
그래서 무조건 따라 써봅니다. ㅅ

이런 글씨체는 써 본적이 없어서 

오히려 정자체 보다 쓰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최대한 따라 써보려 했지만 
잘 안되네요. 

글씨는 그 사람의 인품이다!

맞춤법은 그 사람의 교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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