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 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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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금 간 시대와 로봇이 된 사람들"


안분지족하여라. 분수를 알거라. 하는 말들은 아무래도 


듣기 싫고, 현실을 모르는 듯 피하게 됩니다.


평범함은요, 다행히도 저런 말이 아니에요. 왜냐면요.


완벽주의, 능력주의, 이성으로 세운 시대가 흔들립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숫자와 글자로 판단합니다.


그게 나쁜 거냐면, 예. 나쁜 겁니다.


특이점을 지나는 이 시대에는 더더욱이요.


사람을 판단하기 너무 쉽죠.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볼 때,


훨씬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합니다. 


최대한 사람을 사람으로 보려 노력하는 것, 그게 평범함입니다.


이 책은 왜 그렇게 시선을 바꿔야 하는지, 


어떻게 시선을 바꿀 수 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서나 좋은 말씀 기록집 같은 것이 아니에요.


미래에 대한 경고에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 추천합니다 🫵


1. 잠시 멈춘 당신

2.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당신

3. 자신의 삶에 확신이 없는 당신

4. 과열된 시대가 불안한 당신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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