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수동정지윤 2003-10-08
안녕하세요.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열심히 공부중인 요즘, 아이들 그림책을 못 읽어서 마음이 근질근질, 몸이 뻐근하답니다. 안녕하세요. 반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 중의 하나인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학년 여자아이와 7살 난 아들아이가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신랄하게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서평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소향 언니라는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지나가는 말로... "서평을 많이 쓰다 보면 깊이가 없다". 꼭 저를 두고 하신 말씀 같아서 그 후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10권 읽으면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한참 생각을 한 후에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평을 많이 쓴 사람으로 올라 있지만, 베스트 서평에 뽑힌 적은 없거든요.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반골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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