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터미네이터에서 봤던 아놀드 슈워제네거 배우가 집필한 책이다
책 제목마저 터미네이터의 추억이 떠오르는 제목이다
사실 터미네이터 외에는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배우이다
이 배우의 암흑기, 찬란했던 내 기억 속의 터미네이터의 이미지가 충돌한다
인생을 바꾸는 7가지의 무기
곧 80을 바라보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배우의 인생의 레버리지를 다룬 책이다
사실 이 배우가 책을 집필하고 있는지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 책 외에도 여러 책을 집필하였지만 아쉽게도 한국어 번역본은 보디빌더 책과 이 책이 끝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힘든 일을 겪고 당시에는 힘들고, 지치지만
지나고 보면 나 자신이 성장한 느낌이 들곤 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배우의 책에도 나와 같은 생각이 적혀있었다
고통은 성장의 기회다
고통 없이 성장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 고통이 나를 발전시키는 발판이 된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고 힘들면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는 비전의 힘을 믿고,
스스로 정한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일, 회사의 반복된 생활에 적응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이 책에 나온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와닿았고
현실에 안주하며 지내고 있는 나에게 큰 울림을 주는 말도 있었다
"영원한 학생이 되어라"라는 문구였다
100세 시대 우리는 항상 배우고, 익히고,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한다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무기를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상기하고 익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