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을 당신의 무대로 만들어라!
김바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UN이라는 국제 기구에 대해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이 국제기구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또는 어떤 사람들이

일하는지 궁금했다. 그러나 그것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자

하는 이도 없었고, 그런 책도 보지 못했다.

혼자서 상상과 추측만 할뿐..

이책은 가려운 곳을 글어준 책이라고나 할까..

어린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읽을려고 할때 조금은

부담감이 생기게도 하는 책이고, 어려운 말이 없다고 할 수

없기때문에 이해하기 조금 시간이 걸리는 책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알고자 하는 정보가 나름 알차게

들어있어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

이책의 저자는 안전한 UN입성을 위한 자격을 제시한 듯이 보인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란, 즉 인생이란 완벽한 정답은 없다고 나 스스로는

그리 생각한다. 기본적인 학벌을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서도,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능히 앞지를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와 능력을 갈고 닦은 후

도전한다면, 일반적인 상식에서 예외란 법이 있듯이 UN이라는 높은

담을 사다리 외의 여러 가지 방법과 도구로 넘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오직 자기자신만이 아는 것이고, 알아내야 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청출어람'이라는 단어가

불현듯 떠오른다. 제자가 스승을 능가하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듯이

높다,높다. 어이 오를 수 있으랴..라고 혼잣말을 해도 오를 놈은 다 오르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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