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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 다자이 오사무 산문집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시공사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원래 나는 이책의 저자를 잘 모른다.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었고 수필 종류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혹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뭐야..?이거..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황당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가득할 쯤
초반을 지나니 재미가 있어졌다.
이 작가는 왠지 박식한것 같은 느낌이었다.
프랑스 문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렇게 다양한
프랑스 문학가와 사상가 및 다른 나라 문인들을 그렇게
많이 알고 있다는 것에 감탄이 나왔다.
암튼, 짧게 생을 마감한 이 일본 작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지만...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지
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