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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시골 살래요! -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는 딸의 편지
ana 지음 / 이야기나무 / 2018년 6월
평점 :

엄마, 나 시골 살래요! / 이야기나무
글. ana
'나중에 공기좋고, 물 맑은 곳에서 집지어 농사짓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거다.
온갖 얄궂은 고생하며 사람에 치일땐 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마음인듯.
하지만 그러기엔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여기 도시생활보다 시골생활에 끌려 시골살이 교육을 받은 저자가
있다.
많은 용기도 필요없었다. 12년의 서울생활을 정리하며
새로운 터전을 찾고 있었는데 도시보다 시골을 더 희망하는 자신을
발견했고
그걸 실행에 옮기기 위해 농촌생활학교 10기에 등록하며
30대 그녀의 귀농,귀촌 일기는 시작된다.
엄마, 나 시골 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