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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 내 멋대로 살던 나. 엄마를 돌.보.다.
마쓰우라 신야 지음, 이정환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8년 7월
평점 :

엄마, 미안해 / kmac
글. 마쓰우라 신야
노을이 지는 다리위로 하루를 마감하는 사람들을 태운 경전철이 지나간다.
어쩌면 길고 긴 삶의 여정의 끝을 향하는 노후의 자락을
아름다운 노을로 표현했는지도 모르겠다.
제목을 보자마자 가슴이 먹먹해졌는데
어른이 됐고, 나 역시 엄마가 됐지만 그래도 역시
'엄마'라는 단어의 힘은 위대한것 같다.
듣기만해도, 부르기만해도 눈물부터 글썽여지는걸 보면 말이다.
엄마,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