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2 -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2
이승민 지음, 서현 그림 / 풀빛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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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단 네발로행진호 02.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 엔진!

/ 풀빛

글. 이승민, 그림. 서현

 

어린이를 위한 본격 SF 창작 동화!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은하계 만물상과 슈퍼엔진>

아이가 책을 받자마자 캐릭터를 한참 들여다 보더니

왜 제목이 '네발로행진호'인지 알겠다고ㅎㅎ

강아지들과 고양이가 떠나는 우주탐험이라 '네발로'인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겠지요~ 그래서 '두발로'가 아니라 '네발로' 겠지요~^^

표지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나봐요.

앉은자리에서 술술 읽어버리고 너무 재밌다고 엄지척 해줍니다.

무슨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주인공들의 손가락이 모두 한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은하계만물상'

네발로행진호의 대원들에겐 꼭 필요한 무엇이 있는 곳이지요^^

 

<네발로행진호 구조>

 

<등장인물>

 

나비 선장 : 래브라도 리트리버, 10살.

네발로행진호의 선장. 29번의 우주 탐험을 함.

 

일등 항해사 뚱이 : 시추, 6살.

네발로행진호 조종을 맡고 있음.

 

의사 붕이 : 코커 스패니얼, 7살.

수많은 외계 종족을 진료해봄.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음.

 

공학 박사 보라 : 브리티시 쇼트헤어 , 7살.

네발로행진호의 유일한 고양이. 못 고치는 기계가 없음.

 

1편에서 만난 파란 우주개와 정체를 알수 없는 우주 대문을 지나

지구로 복귀하는 중인 네발로행진호 대원들.

하지만 이게 웬일이에요? 우주선이 태양계가 아닌 해파리 성운 근방을 비행하고있었어요.

 

최고 속도로 가도 지구까지는 17년 6개월 14일 6시간이 더 걸리는데

우주선에 있는 연료로는 34일밖에 비행할수 없다네요. 거기다 남은 식량은 27일치.

우주미아가 될 처지에 놓인 대원들과 나비선장은

지구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합니다.

그 중 제일 현실성이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주선의 물건을 버려서 가볍게 한 다음, 오래 비행한다.' 였지요.

새로운 대문을 찾는 다던지, 엄청나게 큰 연료통을 설치 한다던지,

우주선 엔진을 엄청나게 좋은 걸로 바꾸는건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니까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물건들을 모두 2번 창고에 쌓아놓기로 합니다.

쌓아놓은 물건을 버리면 29일은 더 비행할수 있지만 지구까지는 어림 없습니다.

나비선장은 물건을 버린다고 해결될일이 아님을 알기에 대원들에게 미안해합니다.

그래서 가장 아끼는 물건 하나씩은 남기기로 했지요.

뚱이는 광학 망원경을, 보라는 공구 상자를, 나비선장은 나침반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붕이는 200권의 책 앞에서 망설입니다. 전부 아끼는 책이라서 그렇겠지요.

그 맘 이해가 되더라구요.^^

버리고 전자책으로 보라는 뚱이와 침 묻혀 한장씩 넘기는 맛을 포기할수 없다는 붕이.

둘의 싸움에 나비선장도 난감해합니다.

그때! 반짝반짝 빛나는 구세주같은 은하계 만물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이든 있고, 무엇이든 판다는 은하계 만물상.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 여우가 운영하는 이 곳에서

지구로 돌아갈 수 있는 슈퍼엔진을 찾은 대원들.

나비선장이 소중하게 챙겨온 파란가방에서 꺼낸 값진 다이아몬드로 값을 치르려고 하는데

여우들은 옆 행성에 가면 돌처럼 흔하게 많은게 다이아몬드라고..

나비선장이 가지고 온 다이아몬드로는 바나나 하나 밖에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해선 안되겠지요. 대원들과 나비선장은 네발로행진호로 여우들을 안내합니다.

혹시 2번방에 쌓아 둔 물건중에 값을 치를 수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우들은 이리저리 둘러보고, 상의도 하지만 그곳에 있는 어떤 물건도

슈퍼엔진과 바꿀 가치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하네요.ㅡㅡ;;

여우들이 묻습니다. 혹시 자신들이 안본 물건이 있는지..

그때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200권의 책이 꽂힌 갈색 책장을 발견합니다.

나비선장은 호기심을 가지는 여우들에게 붕이가 골라준 재미난책을 읽어줍니다.

책을 처음 본 여우들은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책을 평가합니다.

그러곤 슈퍼엔진과 책 두권 반을 바꿀수 있다고,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지요.

지구로 돌아가면 책은 많이 구할 수 있으니 세 권을 주기로 합니다.

공정한 상인이라 자처하는 여우들은 세권을 받았으니

만물상에서 원하는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가라고 합니다.

눈독 들이고 있던 신통방통한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온 대원들과 나비선장.

각자 원하던 물건들을 하나씩 가져온 대원들은 행복해합니다.

 

책 3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슈퍼 엔진도 얻고,

어디에도 없을 진귀한 물건들도 갖게 됐으니 감사할 일이지요~

우주에서는 다이아몬드보다 값진 것이 침묻혀 가며 읽는 종이책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것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겠지요~

어떤 비싼 물건으로도, 어마무시 많은 돈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들에겐 다이아몬드는 공기놀이할때나 필요할지도...ㅋㅋ

 
나비선장이 만물상에서 가져온 은하계 최고의 사탕,

혜성 꽈배기 막대사탕을 나눠 먹으며

지구를 향한 비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떤 무서운 일이 닥칠것만 같은 결론을 남기네요...

어떤 악당을 만나게 될지 3권도 넘나 기대되는 네발로행진호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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