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생물도감의 신비한 바다 생물 TV생물도감의 동물 시리즈
TV생물도감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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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TV 생물도감의 신비한 바다생물

TV생물도감 지음/ 유남영 그림

물고기 좋아하는아이,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기도 하고, 아빠랑 잡으러도 다니고 했는데요.

초등학생이 되고부터는 물고기의 종류도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알려줄때 많이 컸다 싶더라고요.

생물도감 책을 보면서, 정말 바다 생물들은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신비하다는걸 느꼈네요 :)

 

 

 

45만 구독자가 선택한 생물 유투버,

TV 생물도감을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

바다생물에 관심이 많거나 호기심 많은 친구들은 꼭 보세요.

책보면서 영상보면서 아이도 집중하며 재밌게 보더라구요.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신비한 바다생물들이 무려 30마리나 출동했다고 하네요.

책먼저 보면서 진짜 이렇게 생긴게 있어? 하면서 호기심 어리게 보고, 영상을 찾아보니 진짜 있네.

특징도 자연스럽게 살펴보게 되고, 생생한 관찰일기까지 잘 표현한 책이더라구요.

지루하지 않은 친근하고 사실에 가까운 그림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책 중간에 바다생활을 소개할때마다 나오는 QR은 자동으로 읽혀 추천영상으로 바로 이어지더라구요!

보면서도 진짜야? 이렇다고? 하면서 ㅋㅋ 영상에서 확인하자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영상에 너무 빠져서 한번볼때마다 4-5개씩 보더라구요 ㅎㅎ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바다속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으로 나왔던 바닷속 주먹왕, 맨티스쉬림프

맨티스(mantis) 사마귀, 쉬림프(shrimp) 새우 , 이름은 새우지만 갯가재라고 하네요.

오색찬란 여러가지 색이 있는 이 갯가재는 360도 모든 방향을 볼수있는 시력천재로 알려져있어요.

특징이 강력한 펀치라고 하니, 아이는 엄청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로보더니 맨티스 쉬림프의 위력이 빨리 보고싶다고

영상을 바로 찾아서 플레이하더라구요 ㅎㅎ

진짜 있는것도 신기한데, 실험해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관찰일기까지 살펴보면 바지락살해사건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바지락 껍데기가 꽤나 딱딱할텐데 주먹왕 답게 퍽퍽 박살내는거 보고 깜작놀랐네요. 아이랑 눈까지 마주치며 놀랬네요 ㅋㅋㅋ

몇번 박살내고 부드러운 속살을 맛있게 먹는 맨티스쉬림프~ 색깔에 비해 무서운 아이였어요 ㅎㅎ

처음부터 이렇게 재밌고 궁금하면 어떡하나요~~~

 

 

 

 

 

 

TV생물도감 바다생물 책을 구입하시면, 바다생물 브로마이드랑 스티커가 포함되어있더라구요.

책을 다읽고 마지막에 발견해도 될것을 책한번 쫙 훌터보고는 브로마이드에 스티커먼저 붙이겠다네요 ㅎㅎ

바다생물 몇마리가 없어진곳에 붙이는것데 재밌어하네요.

책속에 나오는 신기한 아이들이 모두모두 있더라구요.

나름 유익하고 재밌게 바다생물을 접할수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유투브와 함께 재밌게 책도 보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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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즐거운 동화 여행 135
김숙분 지음, 정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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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김숙분 글 /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처음에 이책을 선택했을때도 표지만 보고도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무슨이야기일까? 왜울고있지? 속상하네 ㅠ

하면서 아이랑 책을 펼쳐보았어요.

요즘 동화책들은 초등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교과연계가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배울수있는 모험이나 희생 인내심, 자신을사랑하는 법 등등

많은것을 배우게 해주는 책 같아요.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좋더라구요.

이책은 여우야여우야 어디있니? 의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차 례

1. 스릉 스릉 흥흥, 바랑 바랑 흥흥!

2. 사람의 마을은 너무 좋아!

3. 사냥 따위는 싫어!

4. 마을로 간 콩콩이

5. 재동이 아저씨

6. 대나무 울타리가 된 엄마

7. 눈 오는 밤

8. 엄마와의 약속

9. 나무꾼의 조언

10. 콩콩이, 돌아오다

 

 

 

 

 

 

책 표지에서 보았듯이 <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 는 사랑스러운 여우이야기에요.

엄마와 자식이 숲속에서 살아가면서 마을에 내려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요.

엄마여우는 본인보다 소중한 자식을 위해서 늘 위험을 무릎쓰고 생활을 하게 되지요.

엄마여우의 아기가 콩콩이에요 숲속에서 생활하다보니 늘 춥고 배가고파요. 마을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시끌벅적한 사람들이

너무 재밌어보이고 부럽기만 합니다. 너무 배고파서 엄마와 마을로 내려간 콩콩이.

우리가 알고있는 구미호는 꼬리달린 여우로 둔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지닌 동물이였죠. 그부분과 접목시켜 여기에 나오는

엄마여우도 능력이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동화가 흥미진진했어요.

엄마와 함께간 마을 세상은 너무 황홀해어요. 둔갑한 엄마덕분에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있었으니까요.

그리고는 숲속에 다시 돌아가는게 싫어집니다.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콩콩이, 마을에서 살고싶다고 이야기하는 콩콩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더라구요 :)

엄마 여우가 사냥을 나간사이 콩콩이는 기어이 마을로 갔어요.

아이들이 놀고있는것을 구경하다가 엄마가 둔갑할때 외치는 주문을 따라해봅니다.

"스릉스릉 흥흥, 바랑바랑 흥흥 " 너무 재밌어요ㅎㅎ

아이들한테 들킬뻔하다가 싸리빗자루로 둔갑이 되긴하지만, 이내 아이들에게는 정체가 탄로나게되죠.

싸리빗자루를 던져 콩콩이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다리를 다치게 되죠.

엄마는 늘 마을이 무섭고 사람들의 눈을 피했어요. 사람들은 여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아기 콩콩이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정말 좋아했죠.

( 여러가지를 생각해야되는 엄마마음과는 다르게, 우리아이도 동물은 늘 키우고 싶고 사랑스러운 존재더라고요ㅎ )

콩콩이에게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엄마는 콩콩이를 너무 걱정하며 찾아 헤맸어요.

콩콩이의 냄새로 마을 어느곳에 있는곳까지 찾아냈네요.

콩콩이는 생각보다 마을사람들과 너무 잘 지내고 있었고, 눈이 안보이는 마을 총각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리기까지 했어요.

엄마가 걱정은 되지만, 콩콩이는 집에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런 엄마는 매일 같이 콩콩이를 뒤에서 바라만 보고, 콩콩이가 사랑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모습을 보고

울며 다시 숲속으로 가곤했어요.콩콩이만 행복하다면야 엄마는 배고픔도 추위도 잊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주던 엄마도 이제는 콩콩이가 어른이 되어가서 더이상은 마을에 있으면 안될것 같다고 이해시켰습니다.

하지만, 마을사람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슬픈 콩콩이였습니다. 특히나 같이 살고있던 눈이 안보이는 아저씨를

두고 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아이처럼 떼를 쓰고, 엄마에게 아저씨의 눈을 고쳐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다시 엄마와 숲으로 가겠다고요..

하지만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세상을 보게 하기위해선 누군가의 눈을 잃어야했으니까요.

어느새 건강하고 바르게 자란 콩콩이는 아저씨의 눈이 밝아지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주문을 외웠어요.

콩콩이의 눈에서 자꾸 눈물이 흘러내렸지요. 진짜 너무너무 슬퍼서 죽는줄알았네요 ^^;;

콩콩이는 그렇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숲으로 돌아갔습니다.

콩콩이는 너무 춥고 두렵고 눈이 보이지 않는 숲길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열심히 엄마에게갔어요.

콩콩이와 엄마는 만났고, 엄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콩콩이가 너무 놀라웠지만, 콩콩이는 눈이 안보이는 아저씨를 그냥 두고 올수

없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하는데도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ㅠㅠ

엄마 등에 타고 집으로 가면서 콩콩이는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했지만, 엄마는 본인의 눈을 콩콩이에게 주면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푹자고 사냥을 가려고 하는데, 눈이 보이지 않는 콩콩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이야기 해서,

엄마는 또 용기를 주며 엄마의 눈을 주려고하는데! 콩콩이가 눈을 하나만 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엄마와 그렇게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사냥하며 날쌔고 멋진 여우로 콩콩이는 자랐답니다.

 

 

 

 

 

 

사실 줄거리를 간단하게만 쓰려고했는데,

너무 몰입하면서 책을 봤더니, 줄줄줄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정말 간만에 재밌고 따뜻한.. 그리고 좀 많이 슬프기도한 동화책을 본것 같아요. 아이와 둘다 눈물바다 ㅋㅋㅋㅋ

많은것을 느끼고 보게 해준 정말 좋은 책이였어요.

엄마라는 자리에서, 아이는 또 엄마라는 존재가있는 입장에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했던 책이네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정말 인내하고 사랑하며 지키는 모습이 인간만큼이나 진하다고 느꼈네요^^

소장하면서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한번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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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탐정 : 수학 1 - 사각형 씨의 위대한 유산 고구마 탐정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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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탐정 수학1

고구마탐정 시리즈는 현재 과학과 수학이 있는데, 꾸준히 출간 될 예정이랍니다.

창작동화이고 초등 3학년이상부터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초등 2학년이 우리아이에게는 수학과 접목된 이야기라 수준이 좀 높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흥미롭게 보았어요!

 

 

 

 

고구마 탐정 이야기는 사건을 풀어가면서 수학적으로 규칙을 찾아내어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인데요!

그림동화라 글밥이 너무 많지도않고, 중간중간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고구마 탐정의 인물소개를 보면서, 생김새에 아이와 재밌어 했어요ㅎㅎㅎ

사건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차례

사건1. 사각형씨의 위대한 유산

사건2. 악보 유언장의 비밀

사건3. 신비 마술단의 음모

세가지의 사건으로 탐정이야기 시작됩니다. 

 

 

 

 

 

 

 

 

 

사건의 시작되면서 주인공 고구마 탐정님은 짠하고 나타나

달콤한 냄새를 풍기며 두뇌를 가동하여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하는 멋진 탐정이지요!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나름 미리 유추해볼수있는 생각이 깊어지는 책이기도했지요!

교과 연계된 이야기도 나오니,

아이들한테는 도움이 되는 책은 분명했어요!

지금 아이수준에는 모양정도의 도형과 길이정도 알고있는데, 둘레와 넓이까지 얼떨결에 배우게 되었고요ㅎㅎ

수학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는 고구마탐정이 대단해보이기까지 한다고 ㅎㅎ

다른사건에서는 분수까지 나오니 이런거는 어떻게 계산해야되냐고 장난아니라고 놀래기도했지요~

오랫만에 분수를 계산해서 아이에게 알려주었더니 신기해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조금씩 아이가 곱셈을 시작하고 있는데, 정말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은점점 쉽지않다는걸 느끼네요.

 

 

 

 

 

 

 

미스터리 사건이 하나씩! 해결되면 수학 추리 퀴즈가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먼저 읽고는 저한테 문제까지 내더라구요 ㅎㅎ

문제를 풀고나서는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도 쏠쏠했고요.

진짜 책보면서 느낀건데 우리생활에 이렇게 수학적 규칙이 많이 숨어있는 지 몰랐네요.

떡볶이 좋아하는 저도 관심있게 지켜본 퀴즈에서는! 요리를 할때도 양을 맞출때 분수가 나왔던건 사실이네요.

래시피를 보고 분수의 양을 정확히 맞춰야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었네요.

계량컵을 이용하면 눈으로 보기쉽게 비교가 되기도 했고요.

아이랑 함께 재밌게 공부하며 읽었던 고구마탐정! 시리즈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여름방학도 시작되었는데, 늘 학교에서도 말씀하시고 권장하시는 도서 읽기 습관!!

아이랑 고구마탐정을 시작으로~일주일에 두권씩! 지켜보려고해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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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마녀 수피아 그림책 4
김혜진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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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어린이 : 내 친구는 마녀

방학전 다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었네요 ㅠ

학교가면 쉬는시간이라도 책을 읽고했는데, 집에있으니 다른거 하느라 책과 또 슬슬 멀어지는것 같네요 ㅠ

가볍게 읽을수있는 많은 책들을 아이에게 추천해줘야겠어요~

내친구 마녀는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입상을 받았던 김혜진 작가의 신작이라고 합니다.

 

 

 

 

 

 

내 친구는 마녀 / 글,그림 김혜진

아이가 만화를 보더라도 마녀, 귀신 이런것에 관심이 꽤있는편이라,, (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목만 보고도 어떤 책일지 궁금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마녀라고 하면 엄청 나이도 많고 독하고 무섭게 생겼을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첫장을 넘겨보니 너무 귀여운 꼬마 마녀 그림이 있더라구요.

저녁준비할동안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한뒤 엄마한테 이야기를 말해달라고 했죠 ㅎㅎ

 

 

 

 

어느 마을에 마녀가 살았어요~

이상할것 없이 마을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오~~~랫동안 살고있었지만, 친구는 아무도 없었죠.

나이가 1200살이 넘는다고 하네요 ㅎㅎ 이웃에 관심도 없고 누가사지는도 모르고 혼자서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마녀였어요~ 성격도 그닥 좋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하고도 왕래도없고 두려워하는 존재였지요~

글밥이 적당히 있으니, 아이스스로 금방 읽더라구요.

처음에 봤을때 나이많고 늙은 마녀의 모습이 왜 어린아이처럼 보였는지 책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마녀의 캐릭터는 역시나 마법의 힘이 존재하고있더라구요.

늙고 쇄약해진 마녀에게는 마법도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외모도 작고 어린 마녀로 변하게 되었지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마법을 살려보려고했으나,쉽지 않았어요~

마지막 방법이 '친구만들기' 였답니다.

 

 

 

 

 

두려울것 없는 마녀는 친구를 만들기위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버릇없이 다가갑니다. 이웃들과 이야기 해본적 없는 마녀이기에 친절이라곤 찾아볼수도 없었죠 ㅠㅠ

본인이 어린아이의 모습인지도 모르고

노인에게 친구하자고 갔다가 버릇없는 아이라고 퇴짜를 맞고,

보석상 젊은아저씨에게 친구하자고 갔다가 보석이 많지 않은 아이라고 퇴짜를 맞았죠.

그리고는 한 아이를 만납니다.

순수한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서 였을까요.

아이에게는 쉽게 다가갈수 있었고, 대화를 나눌수있었고, 숨바꼭질까지 할수있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늘 조심스럽고 힘든것 같아요.

아이는 편견없이 마녀를 받아드렸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던것 같아요.

마녀 역시 그전에 사람들에게 마음을 얻는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깨닫게 됬었죠.

마녀는 다시 원하던 예전모습으로 돌아갔고, 숨바꼭질 하다 넘어진 아이에게 마법을 부려 베풀기까지 했답니다.

쉽지만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그림책 이였어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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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X의 수상한 미션 - 특별판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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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X의 수상한 미션

특별판

남자아이라 그런지 미션수행하거나 탈출하는 게임 또는 예능까지도 혼자서 즐겨보길래

선물하고 싶어했던 책이였어요.

데블X 시리즈 책이 워낙 유명한거였는데, 몰랐네요.

이번에 특별판도 아이가 재밌게 보길래 시리즈로 쟁여둘까합니다.

 

 

 

 

 

 

 

책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읽고 또 읽는다는 바로 그책!

책표지보고 엄청 공포스러운 책일것 같다고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

겁 많은 아이지만, 무서운 이야기나 영화는 또 곧잘 보더라구요 ㅠㅠ

책표지부터 아이들을 자극해서 인지 한번시작하면 거의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독일 5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

19개국 판권 수출, 미국,프랑스, 일본등 전세계 독자들이 극찬을 했다는 책이랍니다.

데블X의 수상한 책은 1권~3권까지 있고 이번에 특별판이 나온거랍니다.

이번 특별판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친구들과 협동하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아이혼자 읽기 시작했지만 계속 해서 엄마와 뭔가 함께 하고싶었던 책이였어요.

 

 

 

 

 

 

책은 순서대로 있지만, 순서없이 책을 읽게되는 신비한 책 ㅎㅎ

데블X의 수상한 미션은 게임처럼 대결을 하는 책이랍니다.

목차가 따로 정해지지 않은 책이랍니다.

책의 표지도 으스스한데, 책속에 종이도 은근히 썸득하네요?!

읽는 아이에게 질문을 쏟아내고 대답을 하며 그 페이지로 가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의

책이였는데, 생각보다 재밌는지 술술 읽어나가더라구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이가 미션을 수행하면서 상상력과 생각을 더해

풀어나가는 모습이 재밌더라구요. 필기구는 손에 쥐고 시작해야합니다.

 

 

 

 

 

 

티비프로그램도 그렇지만 아이가 판타지를 참 좋아하더라구요.

책에서도 특별한 판타지가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비밀스러운 책이 분명했던게 저렇게 미션을 수행해서 새로운 페이지에 도달하면

또 책속에서 페이지를 개봉할수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직 자르는것에 서툰아이지만 뒤로갈수록 나아지더라구요 ㅎㅎ

단순이 책을 읽는것이 아닌 책과 아이가 대결을 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신선하고 재밌는 액티비티 동화가 맞더라구요. 볼수없었던 부분은 얼마나 궁금해했던지요~

초등저학년인 우리아이도 재밌게 보았던 데블X 수상한 미션!

미션을 성공해서 소원을 이뤄보세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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