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 전6권
나관중 지음, 정비석 옮김 / 은행나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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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역을 충실하게 따지지 않고, 가장 `재미있는` 삼국지는 역대 정비석의 것이 최고다. 가장 재미없는게 이문열씨판이고, 그다음이 황석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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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20-04-19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차... ㅋㅋ

winwin 2020-04-21 03:10   좋아요 0 | URL
개인적인 의견을 적는 곳에 적은 글이니 당연한 말씀.
 
교감.해설 징비록 - 한국의 고전에서 동아시아의 고전으로 규장각 대우 새로 읽는 우리 고전 5
류성룡 지음, 김시덕 옮김 / 아카넷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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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김시덕 선생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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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국사 3 문화편 - EBS 김진영 선생님 고등 생강 시리즈
김진영 지음 / 스터디하우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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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가 되는 책도 드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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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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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의 하루키는 따라갈수가 없다 (넓게는 `스푸투니크` 직전까지. 엄밀하게 말해 `태엽감는 새`까지). 이 작품을 못보신 분에겐 강추. 하지만 나처럼 다 있는 사람에겐 중복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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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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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하루키는 역시 뮤진션을 비롯한 모든 창작자가 그렇듯, 90년대말의 고비 (이상한 작품군)을 넘기고, 해변의 카프카부터 다시 제 2의 제대로 된 창작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이 작품 (도서관 기담)이 나오던 시절의 찬란한 반짝임은 무리다. 역시 하루키 `월드`라 지칭되던 80-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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