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정문주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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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은 혼자가 외롭다는 건 착각일 뿐 가볍게, 온화하게, 유연하게! 외로움을 즐기면 자유가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혼자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멋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 (아리카와 마유미)는 행복한 고독을 즐기며 혼자 여행하듯, 천천히 걸어가듯 살고 있는 작가 겸 사진작가입니다. 저자의 글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마음에 책이 기대되었습니다.


외로움은 부정하면 짐이 되고 긍정하면 친구가 됩니다. 혼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끼지만 곧 익숙해지고 '혼자라서 좋고 혼자가 주는 즐거움이 많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거워진다고 말합니다.


혼자라서 외롭다고 느끼는 마음에는 '혼자도 좋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요. 외로움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외로움에는 뾰족한 수가 없고 혼자라도 그럭저럭 괜찮게 잘 지내면 괜찮은 거라고 현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합니다.


외로움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면 '미니 나 홀로 여행'을 떠나라고 조언합니다. 외롭다고 느낀다면 나 홀로 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며 조금 더 씩씩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산책을 하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자연과 대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살다 보면 외로움이 생기고 누구나 약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자는 외로움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면 정말 힘들 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다가와 주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밝은 마음으로 자기 삶을 좋아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책을 읽고 나에게는 나를 행복하게 할 힘이 있음을 알았고 나를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신감 있는 삶의 자세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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