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전창선.어윤형 지음 / 세기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대지에서 하늘을 바라 보느냐 아니면 하늘에서 대지를 바라 보느냐에 따라 별자리의 위치에 대한 기준이 정해진다. 그렇게 하여 두개의 천문도가 존재하게 되는데 그것이 앙관천문도와 부찰지리도이다.

이 서적은 음양이 뭐지, 오행이 뭘까 라는 서적의 연속판으로 음양오행이 하늘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들어나며 대지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들어나고 그것을 수리화 시킨 하도 낙서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그러한 체계들이 우리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그 영향으로 구성된 우리의 신체인 한의학적 인체관에 대한 개요를 잡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천문학과 상수학의 입문서로 아주 좋은 서적이라 생각을 한다. 하지만 처음 이 분야를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 이전의 음양이 뭐지, 오행이 뭘까 를 여러번 읽으셨다 할지라도 책이 어렵게 느껴지실 것이지만 동양의 고대 천문학에 대해 연구해 보시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입문서로써 가장 적합하다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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