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박물관

기차박물관 - 기차에 관한 모든 것!
유수현 지음, 김미정 그림 / 초록아이 / 2017년 3월

이번에 아이와 함께 한 책은

초록아이에서 나온 기차박물관(글 유수현, 그림 김미정)이에요~

아이들은 특히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나 기차 등 탈 것들에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아이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 봤네요~

책 뒤 설명을 읽어 보면

전 세계 기차에 관한 모든 것을 신나는 이야기, 자세한 사진과 더불어

유아용 눈높이에 맞게 가치 캐릭터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고 적혀 있어요~

아래의 기차 캐릭터 귀엽지요?^^

그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차례에요~이야기로 진행되어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작은 제목들이 달려 있네요~

차례 보면서 소제목들의 내용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로기호, 산천호, 동그리호, 와고니호가 나오네요~

여기서 주인공은 산천호에요~ 다른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을 하면 항상 이긴답니다~!^^

소개한 기차를 보면..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습이지요?

오른쪽 박스에는 기차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자유 승차권에는 이름 쓰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객 열차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KTX -산천은 일반실과 특실 이외에 스낵바, 화장실도 갖추고 있대요~

오른쪽 하단에는 관광 열차도 나와 있는데요~둘 다 처음 보는 열차네요...

이제 시작인데 놀라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ㅋ

전 정말 열차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네요~흐

우리나라의 여객 열차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고속 열차, 급행열차, ITX열차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기차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정도 밖에 몰랐네요...^^;;;

보통열차와 관광열차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열차의 종류가 참 많군요~!저희가 있는 곳은 전철이나 지하철도 없어서 이런 구분이 더 신기하네요...

특히 관광열차는 다 한번씩 타보고 싶네요~^^a

​주인공 산천호는 전기 기관차라고 하네요~

열차 위에 달린 팬터그래프라는 장치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아요~

그리고 일반열차보다 바퀴수가 적어 레일과 맞닿는 횟수도 적어 더욱 빠르게 달릴 수 있다네요~

팬터그래프 라는 것도 처음 들어봐요~기찻길을 보면 설치되어 있어서 뭔가?했었는데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하나 또 배웠네요~^^a

모노레일과 케이블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넓게 보면 얘들도 기차에 속하나 보네요~모노레일 보기만 하고 타보지 못했네요~

책으로 만났으니 이제 타보는 일만 남았네요~^^ㅋ

잘난체 하던 산천호~! 강적 마그마호를 만나서 달리기 시합을 해요~!

하지만...마그마호에게 보기좋게 당하고 말이죠~

마그마호는 자기부상열차인가봐요~

너무 무리를 하게 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버린 산천호~!

스토리와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자기부상열차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나라에도 자기부상열차가 있었군요~전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은건가요?흐

새로운 것들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놀라고 그러네요~^^a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물리적인 고장은 고친 것 같지만

우리의 산천호는 마음을 다친 것 같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잘 달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데요~

기차 안팎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군요~!

숭무원이라 기관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산천호에 있는 빨간 버튼을 진우가 누르자 산천호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쌩쌩 달리기 시작해요~

그리곤 터널과 다리를 지나 과거로 가게 되지요~

다음장에는 터널과 철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정말 많은 걸 알려주죠?^^

그곳에서 기차의 아버지인 트레비식을 만나게 되요~

트레비식이 1808년에 만든 기관차의 이름이 캐치 미 후 캔이래요~

지금은 기차 병원에서 아픈 기차들을 돌봐 주고 있다네요?ㅎㅎ

다음장에는 기차를 만든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기차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군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말 다양하게 알려주는 멋진 책인데요?

증기 기관차가 태어난 배경도 알려주고 있어요~

말은 달리다가 똥을 싸기 위해 우뚝 멈춰 서기도 했다네요~

피곤해서 도중에 달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그 당시에는 주요 교통수단이었을 텐데 말이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불편했을 것 같아요~

기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한데요~

그 연료에 따라 증기 기관차와 디젤 기관차로 나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경유와 전기를 같이 사용하는 전기식 디젤 기관차가 운행되고 있대요~

볼수록 신기한게 많은 책이에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네요~

기차의 발달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어요~

철도 마차에서 부터 자기 부상 열차까지

발달해 가는 과정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고로 고생하는 기차들을 통해 기차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폭발물로 인해 망가지거나 신호를 어긴 다른 기차와 부딪치기도 하고

레일을 벗어나서 사고가 나기도 한대요~생각지 못한 사고라 신기했어요~

우리 나라 최초의 여객 기차 미카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1900년대 초반에 우리 나라를 누비고 다녔던 기차래요~

이때의 기차를 보니 요즘의 기차는 모양에서 플러스 점수를 따고 들어 갈 것 같네요~^^ㅋ

여자 기관사를 만나기도 해요~

성역할에 대해 고정관념을 조금으 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 나라의 경우 2000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기관사가 나왔대요~

강은옥 기관사인데요 KTX를 운전하는 최초의 여성 가장이라네요~

이런 것도 알려주고~정말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a

미래의 기차들도 보여주고 있어요~

바이모달트램과 궤도 택시 라는 것도 있네요~

모양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다 신기한 것 같아요~ 

기운을 차리고 깨달음을 얻고 기차 나라를 떠나온 산천호와 은비와 진우~!

산천호는 은비와 진우가 집에 갈 수 있게 지하철을 갈아탈 수 있는 역에 데려다 주지요~

보면 지하철 역에 대한 것도 설명해주고 있네요

다시 친구들 곁은 찾아온 산천호~!

마그마호가 잘난 척 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과거 모습이 떠오르고

살짝 부끄러워하기 까지 하네요~그나저나 마그마호도 새로운 열차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트레비식 아저씨를 만나게 되는 날이 올까요?

그렇게 되면 지금의 산천호 마음을 이해하게 되겠죠?^^a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로 진행하는 책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보면서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네요~

새로운 곳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가까이 두고 한 번씩 기차에 대해 궁금할 때마다 꺼내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자동차 속이 궁금해

자동차 속이 궁금해 ㅣ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3
에스더 포터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이병렬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월

이번에 아이와 함께한 책은...

와이즈만 BOOKs에서 나온 자동차 속이 궁금해(글 에스더 포터, 그림 안드레스 로사노, 옮김 이병렬)에요~

남자 아이라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사실...제가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잘 모르니 이렇다 저렇다 설명해 줄 수가 없더라구요~^^a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같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해 봤네요~

책을 뒤쪽에 보면 바코드 위쪽에

책모서리에 다치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이런 세심함 참 마음에 드네요~^^a

반짝이는 몸체, 부르릉 거리는 엔진소리...자동차는 정말 멋지죠~!

하지만 우리가 보는 건 어디까지나 외양적인 모습뿐이죠~

자동차 속은 어떨가요? 궁금하죠?

엔진 작동부터 나오더라구요~

엔진이 자동차를 움직이게 한대요~1분에 수천 번의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실린더라는 원통 모양의 작은 장치에서 폭발이 일어나지요~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피스톤은 자전거 페달을 밟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직접 눈으로 보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더라구요~^^a

엔진을 작동시키는 에너지인 연료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연료가 연료 탱크에 이동하는모습도 그림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더라구요~

연료 펌프를 통해 들어간 연료가 연소되면 나중에 배기가스로 배출된다고 하네요~

엔진과 변속기 구동축의 연결 그림을 보여주고 있어요~

변속기는 기어 라고 하는데요~기어ㅣ를 바꿔 주면서 바퀴에 좀 더 강한 힘을 보내줄 수 있다고 하네요

알고 있나요?라는 코너에서 변속기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고 있어요~

큰 기어와 작은 기어가 연결되어 있으며 큰 기어는 작은 기어의 회전 속도를 높여준대요.

기어를 바꿀 때마다 바퀴에 전달되는 힘이 달라진대요~ 구동축을 통해 뒷바퀴까지 힘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자동차에도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있대요~

바로 자동차 안에 컴퓨터가 있어서 엔진이 충분한 힘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차의 속도에 맞춰 변속기 기어를 바꾸어 준대요~

브레이크 작동, 차 안의 온도 조절도 다 컴퓨터가 하는 일이래요~

차에 이상이 생기면 경고등을 깜빡거려 운전자에게 알려주기도 하구요~

타이어는 유일하게 땅에 닿는 자동차 부품이래요~

단단한 고무로 만드는데 도로에서 미끄러 지지 않도록 홈이 파여 있어요.

타이어는 자동차가 부드럽게 굴러가도록 해주죠~

자동차가 부드럽게 굴러가면 연료 소비가 줄어 든다고 하네요

험한 길이나 거칠게 운전을 하면 엔진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거든요~

자동차는 겉모양만 봐도 놀라운 기계지만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여러 가지 부품이나 기계들은 더 신기한 것 같네요~

이제까지 자동차는 편하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말이죠~

이 책을 통해 자동차 속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작동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엔 자동차 용어, 자동차 퀴즈, 정비공이 되어 자동차 점검하기 등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자동차 용어~! 생각보다 어려운게 많더라구요~함께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이제까지 모르고 관심도 없었던 자동차의 속~!

앞으로는 한 번 더 생각하고 궁금해질 것 같네요~

한 번 읽어서는 이해가 조금 부족한 것 같구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자동차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a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ㅣ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EBS MATH 제작팀 지음, 염지현 글, 최수일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1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이에요.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이란 말이 뭔가 저를 화~악 끌어당겼다고 할까요?

제가 수학자는 아니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학을 배웠었고

조금 있으면 수학을 접하게 될 아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교양 수학정도는 다룰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목차를 보게 되면 수와 연산에 관한 최소한의수학지식, 문자와 식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이렇게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음...보고 있는데요...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들어보지 못한 것도 제법있네요~

수학적 교양이 조금 떨어지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괜찮아요~이 책을 읽고나면 부족했던 교양이 조금은 채워질 테니깐 말이죠~^^ㅋ

33개의 주제들 중에서 저의눈에 제일 먼저 띤 것은

피타고라스가 찾아낸 화음 속 비밀이에요~

화음도 수학과 연관이 있다고? 어떤 식으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왼쪽 하단의 QR코드를 찍으면~

http://www.ebsmath.co.kr/url/go/13040

이렇게 관련 영상으로 이동한답니다~

음악과 함께하니 수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거 있죠?

피아노, 기타, 하프 속에 숨어 있는 수~! 정말 궁금하죠?

피타고라스가 찾아낸 소리의 진동수와 진동수의 비율에 대한 이야기~

알고 악기를 연주하면 더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연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장간 옆을 지나가다 우연히 두 대장장이가 번갈아 가며 내리치는 망치질 소리를 들은 피타고라스~!

평소와는 달리 그날따리 망치질 소리가 아름답고 조화롭게 들려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네요~

그러다 망치의 무게에 따라 망치질 소리의 음정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2와 3, 즉 2/3의 비율이면 어떤 것이든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깨닫고

계속된 소리 연구 끝에 우리에게 익숙한 7음계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진동수 역시 화음을 이루는 2/3비율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우연한 기회를 지나치지 않고 파고든 피타고라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수학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피타고라스처럼 인물을 알아가는 것과

인내와 끈기를 갖고 파고 드는 자세까지 본받을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네요~

음...음악 연주도 수학을 알면 더 잘 연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이 책은 수학 교양서에 해당하니 늘 곁에 두고 차근히 보면서

수학적 교양을 조금씩 쌓아나가도록 해야겠어요~^^a

역사가 술술 세종대왕이 비밀 명령

세종대왕의 비밀 명령 ㅣ EBS 역사가 술술 : 역사를 만든 위대한 왕 5
에픽캔 출판기획팀 지음 / 에픽캔 / 2016년 12월

술수리 술술 술수리 술술 바람결에 솔솔~

이번에 만난 역사가 술술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세종대왕의 이야기에요~!

바로~역사를 만든 위대한 왕 5 세종대왕의 비밀 명령~!

세종대왕의 업적은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지폐에서 만날 수 있어 친근한 이미지죠~^^a

역시 QR 코드 먼저 스마트폰으로 검색~!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면서 흥미를 유발하면 좋을 것 같네요~^^

http://www.ebs.co.kr/tv/show?prodId=117174&lectId=10378390

영상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책을 읽지 않아도 한 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흐

이 책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세종대왕은 왜 장영실을 명나라로 보냈을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세장대왕의 비밀 명령을 받고 명나라로 간 것 말이죠~

영상과 책을 보면 다~해결 된다는 말이죠~ㅎㅎ

인물과 함께 역사를 배우니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스토리도 있고~ 배울 것도 많고 말이죠~^^ㅋ

이렇게 태종의 가계도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음...셋째 아들이지만 왕위를 계승 받았던 내용은 많이들 알고 있지만 말이죠~

2대 왕인 정종까지 넣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 해봤네요~^^a 

이 페이지를 보면 세종대왕이 장영실을 명나라에 보낸 이유가 나와요~

당시 조선에는 하늘을 관측하고 측정할 수 있는 천문 기기나 책 같은 자료가 거의 없어서

명나라의 뛰어난 천문 기술을 익혀 오길 바랐다네요~

이는 조선의 하늘을 관측해서 계절의 흐름을 알아내고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담긴 일이었죠~

오른쪽 하단 술술이의 역사 탐험에는 칠정산에 대해 안내하고 있어요~

칠정산은 한양을 기준으로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을 찾아낸 달력이라고 하네요~

칠정산이 조선의 달력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a

장영실이 조선으로 돌아와 연구 끝에 조선도 여러 천문 기기를 만들 수있게 되었죠~

세종대왕 때 천체를 관측한 기구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혼천의는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혼상, 대간의 들어 보지 못한 것들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도전! 역사가 술술 퀴즈도 있는데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세종대왕이 만든 우리나라 글자를 무엇이라고 하나요?

정답은...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1441년 세계 최초의 유량계 측우기를 발명하죠~!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서서 말이죠~

책에는 금영측우기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조선 시대 측우기로 삼단으로 나눌 수 있다네요~학교를 다닐 때 책에서도 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안나는데 말이죠~

역사가 술술에서 배우게 되네요~ㅎㅎ 금영측우기 밑바닥에는 강우량을 쟀던 관리의 직책도 쓰여 있대요~

술술이의 역사 탐험에서는 강이나 시내의 물 높이를 재기 위해 설치한 수표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다양하게 자세히 알려주니 참 좋네요~^^

술술이의 역사 노트에는 세종대왕의 간략한 연표와 집현전,

그리고 만 원 지폐에 새겨진 문화유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만 원 지폐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공부하는 것도 좋겠죠?

아~! 만 원에 나온 혼천의는 1669년 송이영이 만든 천문 시계로

시간과 천체의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있는데요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 시계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다네요~ 장영실이 만든게 아니었네요~^^a

세종대왕의 수많은 업적에는 많은 인재가 함께 했죠~

술술이의 취재 노트에는 세종대와의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신숙주, 정인지, 정초, 박연~!

모두 이름은 한 번씩 들어 봤을 텐데요~

업적과 함께 작품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술술이의 활동노트에는 세종대왕의 학문 연구소와

세종대왕과 장여실이 만든 과학 기구, 세종대왕과 기념일에 대한 퀴즈들이 실려 있어요~

풀어 보면서 세종대왕과 그의 업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폐 속 위인들도 안내하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알아보면 참 좋을 것 같죠?

세종대왕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요,

조선 전기에 대해 다 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그리고 많은 인물에 대해서 배워가는 듯한 느낌도 말이죠~

인물을 통해 배우는 역사~!

영상과 함께하니 더재미있고 흥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책들도 모두 만나보고 싶네요~^^

술술 읽히는 우리 아이 역사 이야기 역사가 술술~! 아이들의 첫 역사책으로 참 좋은 것 같네요~^^

역사가 술술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되는 김유신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되는 김유신 ㅣ EBS 역사가 술술 : 나라를 구한 용감한 장군 1
에픽캔 출판기획팀 지음 / 에픽캔 / 2016년 12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한 번씩 만났던 역사가 술술~!

저희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이번 아이와 함께 만나 본 책은

삼국 통일의 주역이 되는 김유신 편입니다.

나라를 구한 용감한 장군 5편 중에 하나에요~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부몬님께서 사주신 책이 을지문덕과 김유신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갑더라구요~^^a

아이와 함께 만나는 첫 인물이 김유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게 된 것 같아서 말이죠~

왼쪽 상단을 보시면 QR코드가 있어요~

요즘 QR코드를 알아보며

휴대폰을 비춰보기도 하는 우리 아들은

이 QR코드 부터 보자고 하더라구요~^^ㅋ

그래서 먼저 QR코드 접속부터 했네요~

http://www.ebs.co.kr/tv/show?prodId=117174&lectId=10461344#ebsPlayer

이렇게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역사가 술술 김유신 편> 바로 연결된답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김유신 역할을 맡은 사람이 번개타운에 나오는 마리오라고 좋아하네요~ㅎㅎ

책의 내용과 연결되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수리수리 술술 수리수리 술술~왠지 중독될 것 같아요~

이 책은 김유신은 어떻게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을까?에 대해 접근하고 있어요~

당시만 해도 신라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죠.

관직은 물론 옷입는 것까지 제약을 받던 시대에서 고구려 낭비성을 함락한 공을 세운 김유신!

삼국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전투에 나가 실력을 쌓으며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죠.

하지만 신라 귀족들의 눈엔 곱게 보이지 않았겠죠?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김춘추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 갔기 때문이죠.

진지왕의 손자이자 선덕 여왕의 조카인 김춘추를 뛰어난 인물로 보았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처럼

동생인 문희와 김춘추가 혼인을 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김춘추와 김유신의 한계였던 신분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죠.

그들이 펼칠 수 있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죠.  

비록 두 사람 모두 676년 문무왕이 당나라군을 몰아내고 이룬 삼국통일을 보지 못했지만

삼국 통일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들로 기억되고 있는 거죠.

김유신 장군에 대해 알아가다보면 당시의 화랑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되죠.

그리고 진평왕 때 원광 법사가 정한 세속 오계도 배울 수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김유신 장군의 마음도 본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하나 더~! 임신서기석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학생시절 모두 시험 문제에서 봤던 것들이죠~크

이렇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용어들을 접하면

나중에 역사나 한국사를 공부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겠죠?

술술이의 역사 탐험에서는 언니 보희의 꿈을 사고 왕후가 되었다는 일화와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이 김유신의 어머니인 만명을 데리고 도망가 김유신을 낳았다는 일화도 소개하고 있어요.

많이 알려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함께 다루고 있어 좋은 것 같네요~

화랑 관창에 대한 이야기나 나당 연합에 대한 설명 등

책의 재미와 이해를 돕는 내용들이 곳곳에 있어

지루하지 않고 생각에 생각을 물고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깨알코너로 도전! 역사가 술술 퀴즈도 마련되어 있네요~

신라의 명장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술술이의 역사 노트에요~!

김유신이 일생을 간략히 연표로 나타내고 있어요~

그 중에서 우물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우리 집 물맛은 그대로구나~!"

 경주 재매정 한 번 들러 봐야겠어요~

술술이의 취재 노트에서는 찬란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보여주고 있어요~

김유신으로 시작해서 신분제는 물론 이렇게 멋진 문화유산까지 알려주니

이 책 한 권으로도 신라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술술이의 활동 노트에는 미로찾기와 간단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재미까지 제공하고 있네요.

어릴 때 읽은 위인전은 그냥 김유신에 대해서만 알려주고 있어서 당시의 문화나 생활상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이 책은 김유신이라는 위인을 통해서 역사적 사건은 물론 다양한 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쉬우면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지난 번에 어쩌다 어른 설민석 선생님 편을 봤는데요.

거기서도 김유신 장군이 언급되고 있더라구요~삼국통일도 말이죠.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면서 역사를 더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방영되는 역사가 술술을 보고

역사가 술술 책으로 내용을 되짚어 가다보면

어느새 역사를 술술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