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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와 함께 즐기는 공룡 미로찾기 ㅣ 색칠놀이와 함께 즐기는 미로찾기
박수영 그림, 최화정 글 / 작은서재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아이와 함께
체험한 책은...
작은서재에서 나온
'색칠놀이와 함께 즐기는 공룡 미로찾기(그림 박수영, 글 최화정)'입니다.
공룡~거기다 미로
찾기도 할 수 있고 색칠놀이도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ㅎㅎ
거기다 180도
제본으로 책장이 쫘~악 펼쳐진다니 정말 편할 것 같더라구요~
그럼 공룡 속으로
빠져 봅시다~!^^ㅋ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한눈에 보는 공룡지도'에요~
6대주로 나누어
출현한 공룡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이런 지도를
처음 보는 우리 아들은 이게 뭔지가 제일 궁금한 것 같더라구요~흐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음..이거 어릴 때
불렀던 노래였는데요...절로 흥얼거려지더라구요..^^;;;
제가 부르니 아들도
어느새 따라하더라구요~음...오세아니아 빼고 익히는 건가요?크~
이 지도를 보고는
티라노사우루스를 제일 먼저 찾게 되더라구요~
북아메리카를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네요...첨 알았어요~^^a

차례에요~
육식공룡, 초식공룡,
잡식공룡으로 구분해서 수록하고 있어요~
잡식공룡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안해봤었는데 말이죠~ㅋㅋ
덕분에 울아들 육식,
초식, 잡식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미로찾기이다보니
정답도 수록되어 있네요~ㅎㅎ
제일 먼저 등장하는
공룡은...

가장 널리 알려졌죠?
티라노사우루스에요~
연필 든 울아들에게
걸려...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연필길이 그려졌네요..흐~아쉽게도 말이죠..^^a

우여곡절 끝에
출발에서 도착까지 겨우겨우 연결하고선 빈 공간에 그림도 그리더라구요~
여백이 많으니
좋긴하네요...아이가 그리고 싶은 걸 그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처음이고 미로찾기가
처음이다보니 약간은 헤매던데 말이죠...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저랑 같이 하긴
했지만...
샛길로 많이 새긴
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도착하긴 했네요~^^a
공룡의 이름은 물론
출현 시기, 서식지, 크기, 식성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의 특징에 대해서도 잘 나타나 있어요~
미로도 찾고 공룡에
대해 공부도 하고 색칠도 하고...
잘만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기다 말풍선 읽는
재미까지~! 그냥 지나칠게 없는 책인 것 같아요~^^a

벨로키랍토르 처럼 두
마리가 연결되어 있는 것도 있어요~
이렇게 두 마리를
연결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흐
벨로키랍토르를 줄여서
랩터라고 한다네요..랩터~! 이러니 더 친숙하죠?
프테라노돈...이건
울아들도 잘 아는 익룡이죠~
익룡은 다
프테라노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말이죠..크~
바로 뒤에
디모르포돈이란 익룡이 나와서 새로운 익룡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ㅎㅎ
머리 뒤쪽에 뾰족하게
솟아오른 볏은 하늘을 날아다닐 때 방향과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것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프테라노돈에 대해
하나 더 알게 되었네요...흐~
아~! 그리고
여기처럼 배경을 색칠할 수 있게 한 것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요렇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 책 한 권만
열심히 봐도 24마리나 되는 공룡에 대해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이름 뿐만 아니라
공룡의 특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음..여기에
스티커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한눈에 보는
공룡지도'에서 공룡들의 실루엣만 나타나 있는데요...
여기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인쇄해서 첨부한다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사실
티라노사우루스 밖에 몰랐는데 말이죠...크~
아이와 함께 하나씩
알아가니 참 좋은 것 같아요~ㅎㅎ
24마리 마스터 하는
그날까지 아이와 함께 더~ 열심히 보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