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사회, 과학, 역사 속의 놀라운 숫자 이야기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0
위르겐 브라터 지음, 장혜경 옮김, 이소라 감수 / 비룡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숫자로 보는 세상의 비밀".



 

숫자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수학이 지루할때,

수학이 마냥 어려운것으로만 느껴질 때

밤톨이가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한 책이다.

 

아직은 여섯살인 밤톨이가 읽기엔

살짝 글밥이 많은 편이다.

내가 직접 읽어주면 재미있어 하고

흥미를 보이기는 했지만,

스스로 읽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래서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초등학생쯤 되어서 읽으면 좋을듯하다.

 

"숫자로 보는 세상의 비밀"은

책 제목에 걸맞게 숫자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놓은 책이다.

 

유럽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먹는 음식의 양을 보자.

정말 어마어마 하지 않은가..



 

게다가 아래에 열거된 표는,

각 스포츠를 하다가 부상하는 사람의 수를 나타낸 표이다.

축구나 조깅이 이토록 위험한 운동이었다니 놀랍다 ㅋㅋㅋㅋ



 

로또에 맞을 확률이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맹장염으로 사망할 확률이 이렇게 높다니..

요것도 의외네..



 

사실 , "숫자로 보는 세상의 비밀"은

어떤 감동을 준다거나

깊은 지식을 주는 책은 아니다.

 

또 생각만큼 세상의 비밀을 많이 담고 있는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책 중간중간에 있는 간단한 수학 퀴즈를 풀면서

머리를 식힐 수도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수학을  대할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그 연령대는 아마도 아무리 빨라도

초등학교 3학년 정도는 되야 스스로 읽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거 같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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