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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라이트 에디션 1 : 결심 편 - 살 빼는 데 ‘내일’은 없다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평점 :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어요”
뭐 365일 다이어트 느낌으로 살아야
건강도하고 원하는 몸무게로 평생 가볍게 살 수 있다는 거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었던 웹툰 다이어터 책이
이번에는 light 버전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가볍게
나왔더라고요.
다이어터 웹툰 하면 우리 귀여운 착한 수지 씨~
기억하시죠?
혹시 모르실까 봐 살짝 소개를 하자면
수지 씨는 초고도비만이면서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살을 빼고자 하는 맘은 굴뚝 같아
안 해본 다이어트 방법이 없는
바로 오늘의 우리의 모습을 대표하는 다이어터의 주인공이에요.
우연일지 필연일지 모르지만
길을 가다 호객?! 사기?! 를 당하면서 시작된
서찬희 와의 다이어트 합숙을 통해
살을 힘들지만,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빼 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이어터
“다이어터 책 속에는요”
재미난 수지 씨의 일상과
운동 방법, 식단, 다이어트의 기초상식이
예쁜 그림과 색색의 글씨체로 잘 정리가 되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머릿속엔 다이어트 지식 쏙쏙
마음엔 다이어트 다짐 꾹꾹 생기게 되는 그런 책이에요.
이번 1권 결심 편
제목 보고 저는 빵 터졌잖아요.
살 빼는데 ‘내일’은 없다.
늘 오늘만 먹자!!
내일부터를 외쳤는데 흠
내일이 내일이 없다니요. 웃기면서 슬프네요.
오늘 1권을 보고 나니 2권도 읽고 싶어지고 3권도 궁금하고
이렇게 6권을 휘리릭 다 봐버리면
저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 올여름은 아니 평~생~ 원하는
몸무게 한번 갖고 살아봐요!!
책 한 권으로 살은 절대로 안 빠지겠지만
다짐하고 계속 운동과 식단 관리하다 보면
언젠가 원하는 BMI 18.9 수치 찍어볼 수 있겠죠.
다이어트의 초석이 될 ‘다이어터’ 한번 읽어 보시고
구체적 실천을 해봅시다!! 아자!! ^^
다이어터 – 라이트 에이디션
1. 결심 편: 살 빼는 데 내일은 없다
2. 시작편: 천 리 길도 식이조절부터
3. 적응편: 꾸준한 운동의 힘
4. 정체기편: 숫자에 연연하지 말자
5. 자존감 회복편: 보이는 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6. 유지편: 끝이 아니라 시작
책의 크기와 무게가 작고 가벼워
출퇴근 혹은 약속 가는 길에
들고 나가서
읽어도 부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