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땅따먹기 -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토지에 투자하라!
서상하 지음 / 지혜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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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리치입니다.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토지에 투바하라!

풀하우스님의 '대한민국 땅따먹기'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름 멋지죠?

어렸을 때 땅따먹기 다들 해보셨나요?

동네마다 규칙은 조금씩 달라도 땅따먹기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릴 때 하던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대한민국 땅따먹기 해보고 싶네요^^

풀하우스님의 강의는 워낙 유명하기때문에 언제 책이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책도 미리 예약주문하여 다른 분들보다 살짝 일찍 받아보았답니다.

초판 한정 특별부록 용도지역 변경 예정지 10선도 꿀팁 가득입니다.

햇살 좋은 날 도서관에서 사진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이 책 정말 소장해야 하는 책입니다.

이전에 토지 관련책을 몇권 읽었는데 읽기도 힘들고 내용이 그닥 와닿지 않았는데요.

대한민국 땅따먹기는 정말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셨다고 하셨는데 그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떤 토지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함정에 유의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짚어주십니다.

조금 자세히 살펴볼까요.

토지 투자,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1장. 지금 토지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토지는 적은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수익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도 토지의 가치는 상승한다.

2장. 토지 투자 생각보다 쉽다.

오해1. 토지 투자는 무조건 장기투자다?

오해2.공법을 모두 알아야 한다?

오해3.토지는 대출이 어렵다?

1부에서는 토지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확 뒤집는 내용입니다.

토지투자는 괜히 어려울 것 같고 돈이 많아야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시간도 오래걸릴 것 같은 저의 생각들이 모두 잘 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한켠에 남아있는 불신.

풀하우스님이니까 가능했던것 아닐까?

나도 할 수 있는 투자일까?

이런 불신은 책을 읽으며 점점 희미해집니다.

좋은 토지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다

1장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인가?

2장.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는가?

3장. 어떤 규모로 지을 수 있는가?

땅이 아무리 많아도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땅이면 소용이 없습니다.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가치가 있기에 토지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땅에 내가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그렇다면 어떤 건물을 어떤 규모로 지을 수 있는지. 어떤 건물을 지었을 때 수익이 많이 나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토지 투자, 경매로 수익내기

1장.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경매 법원에서 사라

2장. 입찰가 산정요령

경매를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는데요.

다른 부동산도 마찬가지이지만 투자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싸게 사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이럴때 이용하면 좋은 기술이 바로 경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경매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명도가 토지경매에는 없다는 사실~

사례를 통해 어떤 순서로 조사하고 경매에 도전해야 하는지를 스텝별로 알려주시니 경매를 잘 몰라도 토지를 잘 몰라도 이대로 조사한다면 바로 입찰도 가능해 보입니다.

저도 책에 나와있는 순서로 물건 조사하는 습관을 키워 봐야 겠어요.

[최소 1억은 버는]고수들이 노하우 따라잡기

1장. 매달 월세처럼 받는 농지연금

2장. 매매가 필요 없는 보상경매

3장. 맹지가 돈이 된다.

4장. 토지 투자의 블루오션, 미불용지 경매

토지로 돈 버는 방법이 이렇게 많습니다.

농지연금 업무처리요령 개정으로 바로 적용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기회일 수 있죠.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매력적인 투자처임은 분명하니까요~

얼마전 지인이 토지를 낙찰받았는데 이유를 알고보니 도로가 예정되어 있어서 바로 보상이 가능한 땅이었습니다.

낙찰받은 토지의 일부는 도로로 보상받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스레 도로 옆 토지가 되네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런 토지를 어떻게 찾았지? 신기하고 부러웠다면 이제는 나도 찾아 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맹지도 다 같은 맹지가 아니죠. 도로개설이 예정된 곳의 맹지를 미리 선점하는 것도 방법.

이름도 생소한 미불용지를 찾는 방법부터 책에 모두 나와있답니다.

고수들의 토지 매매와 절세

1장. 꼼꼼한 토지가격 조사요령

2장. 매도 가능한 토지가격 산출하기

3장. 매도 시 납부할 세금 계산하기

'토지 투자에 있어 마지막 방점은 매도와 절세다.'

모든 투자가 그렇겠지만 토지도 얼마나 매도를 잘 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아파트처럼 가격이 정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토지가격을 산출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개발되었을 때 가격이 어떻게 변할 지 상상하는것도 재미있네요.

중간 중간 나와있는 칼럼도 재미있고 유익한정보로 가득합니다.

작년인가 이런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 좋은 조건에 이상해서 가지는 않았는데 이런게 기획부동산이군요~~

토지의 경계를 찾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 폰으로 내땅의 경계를 찾으러 다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토지에 관심이 생기신 분이라면 행복재테크 정규강의죠.

토지투자반도 추천합니다.

검색부터 손품팔기, 그리고 임장까지 투자를 하기까지 조하해야 하는 것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책에 모두 담을 수 없는 많은 이야기를 토지투자반에서는 들을 수 있고 궁금한 것들을 풀하우스님께 직접 질문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마지막으로 칼럼 내용중 한 부분입니다.

돈을 불리는 것은 절대적인 수익금액이지 수익률이 아니다. 수익률의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1년에 단 한 건만 낙찰 받더라도 그 한 건으로 1억원의 수익을 얻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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