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 긴 1
토키히코 마츠우라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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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별로 이름이 날려진 만화는 아니다. 내용은 대충.. 긴지이라는 복싱부가 천사의 힘에 입어 펭귄으로 환생하여 자기를 좋아하는 미나코의 집에서 눌러사는 드라마 형식의 만화이다. 미나코와의 트러블과 새로운 펭귄들의 등장 그리고 긴의 활약이 돋보이는 만화... 캐릭터가 깔끔하다. 아직 12권까지밖에 보지 못했지만, 13권 이상 나온듯... 이 만화를 본다는 게 이상할 정도로 아주 조용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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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소녀 1
타카하시 츠토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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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진 작가의 신작이다. 여급에서 프로 야구선수로 탈바꿈하는 여성이 주인공이다.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소 페미니즘 냄새가 나는 듯... 그런데 흡입력은 별로... 이 사람 단점이 구성이 빈약하다는 것인데, 지뢰진에서는 연출이랑 캐릭터로 어떻게 되었지만 여기서는 그런 메리트도 없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1권이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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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박연 옮김 / 세주문화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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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몇권 샀던걸...올만에 꺼내서봤다... 요한과 덴마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를 중심으로하지만... 중간중간마다의 작은 감동의 스토리들... 정말 눈물을 나게해준다... 특히 12권에서 글리머가 미로슈에게 '넌 누군가가 원하서 태어난거야'라고 말하며 우는부분이나 13권에서 덴마가 구속된후에 그가 도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들을 보면 정말 감동의 눈물이.. 호러물이라지만... 아직은 솔직히 이걸보고 겁이난적은없다... 내면적인 공포를 요한이라는 인물을 통해 표출하려고 하지만... 그리 표면에 와닿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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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6
김성모 지음 / 대명종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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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의 몇 번째 작품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김성모가 무자비로 그리는 만화 중 하나에 속하는 책이 바로 이 '빵' 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책방에 가서 보면 김성모의 무수한 작품이 눈에 띌 것이다. 마계대전, 럭키짱, 빵, 스타크래프트, 스터프 등... 김성모 작가를 높이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와는 반대로 안티 김성모도 무수히 많다. 이번에 여기서는 빵 이라는 만화책 보다도 김성모에 대해서 더욱 더 얘기하고 싶다.

지금 우리나라의 만화 출판계는 단행본의 발매 부수가 매우 낮다. 그야 사는 사람이 적어서 출판사 측도 적자를 면하기 위해 적당량만 인쇄하는 것이다. '책방'이라는 곳 때문에 사람들은 책을 사서 보지는 않고 빌려 보는 것이다. 이때문에 단행본을 사는 사람은 적고 책방에서만 책을 사는 것이다. 단행본을 많이 팔면 팔수록 작가들에게는 약간의 이익이 남지만, 우리들이 빌려본다고 해서 이익이 남는 것은 아니다.

이런 책방이라는 요소때문에, 만화 작가들이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은 대충 만화를 많이 그려 단행본 부수를 늘리면 대부분의 책방에서 수요를 하기 때문에 그로서 돈을 버는 것이다. 물론 스토리 체계나 그림 등을 자세히, 뛰어나게 그리면 불평, 불만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김성모의 '단행본 무수히 찍어내기 식' 때문에 그림체는 물론 스토리 또한 엉망이라서 김성모 작가의 단행본 한 편을 보려면 5~10분 채 걸리지 않는다. 대충 그려서 책방에다가 팔기만 하면 그게 전부인 듯한 식으로 3류 작가의 길을 들어선 것이다.
일단 내용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단행본만 늘리자 라는 생각은 고쳤으면 한다. 빵도 언제나왔는지... 순식간에 20여권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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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1 - 사도의 습격
GAINAX 지음,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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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반게리온을 훌륭한 만화 작품이라고들 하는지 지금에서야 알았다.. 나온지 한 6여년 됐나..? 그당시에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별다른 감정이 없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친구가 에반게리온을 시디로 갖고 있어서 몇 장씩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고 슬프기도 하고... 많은 것이 와닿는 느낌... 에반게리온을 보고 더욱더 메카닉에 푸~욱 빠지게 되었다. 이제서야 보다니... 만화책으로두 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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