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 인권학교> 시리즈 중의 한권이에요.
아이에게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울러 남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글로 책을 시작합니다.
나의 특징들.... 성격, 외모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페이지에요.
이제 주위를 둘러봅니다.
나랑 똑같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지요.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이고 그래서 더더욱 소중한 존재겠지요.
책속에서는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나옵니다.
신체적으로 다른 사람들, 성격, 문화가 다른 사람들....
그들 역시 소중한 존재이지만 우리는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알려주어요.
그러나 그들을 차별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 왜 극복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나처럼 모든 사람은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책이에요.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고있지요.
10쌍의 부부중 1쌍은 국제결혼으로 맺어졌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단일민족인 나라였기에 인종이 다른 사람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 인권에 관한 바른 생각을 심어주는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책의 끝부분입니다.
다르다는 것은 참 좋은거지요.
우리 아이도 다름과 다양성, 차이를 존중할 줄 아는
나를 존중하고남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