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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성이 간다 -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히어로
사사 료코 지음, 장은선 옮김 / 다반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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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같지만, 더 충격적이고 무섭다. 그런데 흐뭇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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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 멈추지 않는 산소 탱크, 지성의 희망이야기, 개정판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3
이채윤 지음, 허한우 그림 / 스코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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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광팬 선배 아들한테 선물로 줬어요.

축구보다는 게임이나 만화를 더 좋아하는 애인데도 책을 재미있게 읽네요.

아들도 박지성을 좋아하게 되면 좋겠다면서 선배가 더 좋아하네요.

애가 보는 걸 옆에서 같이 봤는데 어른이 봐도 재밌네요.

간단한 선물로 선배한테 점수 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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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끝나지 않은 도전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6
임진국 지음, 허한우 그림 / 스코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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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친구 애기 선물 사준다고 데리고 서점에 나갔는데

표지에 박찬호가 멋있게 나와서 애가 먼저 골랐어요.

박찬호만 그렇게 좋아하는 애는 아닌데 꽤 집중하면서 읽네요.

뭘 사줄지 꽤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책은 애가 먼저 알아보는지,

어깨너머로 같이 읽었는데 어른이 봐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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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세트 - 전 8권
오쿠모토 다이사부로 해설, 이종은 옮김 / 미래사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을 받아보고 우선 고급스러운 양장본 디자인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1권 밖에 읽지 못했지만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을 정도로 푹 빠져 밥도 잘 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카에게 선물로 주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조카가 3학년이라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충분히 읽을만 하네요.

지금봐도 잘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앞부분의 곤충 사진화보와 세밀한 곤충표본화, 본문 내용을 재미있게 잘 표현해주는 삽화,

그림도 그림이지만 내용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파브르가 실험한 내용들이

소설 같은 이야기로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카라베 사쿠레라는 소똥구리에 대한 연구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지만 결국 파브르는 비밀을 알아내고야 맙니다. 30년 후에.

그 대단한 실험정신과 호기심과 열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파브르의 실험내용을 모두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실험의 결과만을 봤을 때는 그닥 끌리지 않겠지만 파브르가 어떤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여 어떠한 결과가 도출이 되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곤충을 좋아하는 제 조카 같은 아이는 물론이려니와 굳이 곤충에 흥미가 없더라도

자연과 함께 자라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틀 후면 조카 생일입니다.

책을 받고 좋아할 조카녀석 얼굴이 아른거리는데

커서 꼭 곤충학자가 되라는 법은 없지만

최소한 파브르 같은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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