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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 멘토형 엄마의 대치동 식탁
깜비네 지음 / 스마트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도서제공
전문가가 쓴 책은 아니지만, 입시를 경험한 엄마의 경험이 궁금했다. 에필로그에 적힌 저자 당부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세밀하게 분석하듯 보시지 말고, 대치동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든 한 가족의 길지만 소소한 여정을 살짝 들여다보는 수준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에세이처럼 편하게 읽으시다가, 혹시라도 이 이야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를 찾아 활용해 본다면, 작가로서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할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저자가 초등생 맘이었을 때 겪었던 일(혹은 하지 못해 아쉬웠던 일)을 지금의 초등생 맘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내가 중학생 맘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지금의 중학생 맘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 비록 지금의 내 아이들과는 시간 차이가 있지만, 필요한 내용의 간극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결국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의 특이점은 학습을 요리로 비유하며 학습 레시피와 아이들을 힘나게 하는 요리 레시피가 함께 있다는 점이다.
전반적인 내용을 떠올려보면,
초등 예체능이 고등까지 간다 (즐기면서 참고 버티는 힘 키우기)
아빠도 엄마도 공부 중(절대 망하지 않는 투자는 자신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
- 실제로 아빠는 결혼 이후에 월급의 10퍼센트를 부모에게 투자해서 MBA와 AICPA(미국 회계사) 취득, 엄마는 박사수료.
뇌과학적으로도 만 12세정도까지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이 급격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초등 때는 수학과 과학 선행보다는 영어나 국어 등의 언어적인 부분들에 집중하기
공부에 가장 중요한 시기, 중학교가 1순위
누에게나 찾아오는 사춘기 - 아이와의 관계 저축하기 & 아빠는 구원 투수
중학교 학습 시간표를 작성할 때는 수학에 우선순위
중간 고사 끝나고 마음이 풀어지는 5월, 10월 이 시기 활용법 (6년 반복하면 무려 1년)
고등 1등급에서 최상위권의 도약
'라떼'는 이야기하지 말기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가정의 이야기라고 보면서 꼭 의대가 아닌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밥도 잘해주고 응원도 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