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공포판 월요 미스테리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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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 정말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

사실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요

뚜식이와 뚜순이의 얼굴을 보면

뭔가 불량해보이고 내용도 이상할 것 같으나

나름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뚜식이 입니다





이맘 때 아이들은 공포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으스스하면서 스릴감이 넘쳐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의 뚜식이 이야기는

공포 미스터리입니다

그래도 많이 무섭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공포코믹 반전스토리여서

나름대로 다 사연이 있거든요 ㅎㅎ



전체적인 이야기는 색깔별로

세 가지의 주제입니다

그리고 나름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어요

한 번 손에 잡으면 절대로 놓을 수 없는

미스테리함이 가득한 뚜식이... 두둥!




첫 화를 읽으면서

이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라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죽은 것 같은데

사실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도

알쏭달쏭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집안의 지니처럼 작은 스티커 안에 갇혀버리는데요

여기에 남자친구의 모든 것을 분석해서 AI로

담았다고 하는데 정말 기계인건지

아니면 사람의 영혼을 담았는지

오싹하고 미스테리하게 생각이 됩니다


가족들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으스스함도 계속되고

점점 흥미 진진합니다




저는 영상으로도 뚜식이를 즐겨보는데요

마지막에 나오는 성우의 목소리

컷!

이야기가 끝나거나

반전으로 나올 때

컷 소리가 나오면 그게 참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책에서는 영상의 모든 것을 잘 담아냈어요

읽으면서 영상 그대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공포였지만

저는 무섭지 않고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엄청 재밌게 보았답니다

2편도 기대됩니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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