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첨엔 뭐 이런 공이 다 있나 라고 생각했는데 수가 간신히 만난 운명의 짝이라 너무 좋아하길래 저도 넓은 마음으로 봤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알파가 되어 혼란스러운건 알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 오메가라고 대놓고 뭐라한건 너무했기에....공도 마음자각하고 조금은 괴로운 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 빨리 2부 보고 싶네요!
제목보고 조교물인가 했는데 읽어보니 오랜짝사랑순정벤츠연하공의 중년수 꼬시기였네요ㅋㅋㅋㅋ 악행 어쩌구 하는거보니 전작 있는거 같은데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등장인물 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젊은 시절 사장님 정말 잘생겼네요. 초밥먹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뱀의 신부라 그런지 뱀들은 수에게 다정한데 마지막에 나오는 인간은 쓰레기짓하네요...... 수가 즐기지 않는 폭력은 싫어해서 그것만 빼면 재밌었어요. 근데 수 상태를 보니 그동안 단체에 익숙해져서 뱀 한마리 데리고 도시간다고 해결될만한게 아니던데......그래도 도시가서 뱀이랑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