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피폐로 가려나 싶을때 순애로 틀어서 결말까지 완벽하게 순애엔딩으로 끝나는거 보고 좋은데 약간 아쉬웠음....... 지치지 않는 공이 진짜로 막나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살짝 궁금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만 하고 진짜로 실천하지는 않네요 쩝....
풋풋한 소꿉친구 청게물이라 넘 귀여웠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갈때의 간질간질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색다른 맛이긴한데 수가 넘 온화해서 약간 아쉬웠네요. 어렸을때부터 계속 이성 유지하고 침착하라는 교육때문에 그런거 같긴한데 그래도 약간 아쉬웠음.... 쌍둥이네랑 전학생 스토리도 그 뒤에 어땋게 됐을지 궁금한데 스핀오프로 나왔으면 좋겠어요.